정책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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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원

    녹색어머니회 운영(교통봉사)에 대한 개선 제안

  • 2024.03.29
    63416
  • 관련지역 : 전국
  • 현황 및 문제점

    학교마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학부모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봉사를 하는 '녹색어머니회'가 조직되어 있습니다.
    녹색어머니가 긴 세월동안 우리나라 학부모 활동에 기여한 부분에 감사드리며, 그 목적에 대해서도 매우 공감하는 바입니다.
    특히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에 대해 도움이 된다는 점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운영 상에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첫째, 학교에서 학부모님에게 부탁을 하지만, 반 강제적인 참여를 강요하는 구조가 되어 학교 구성원 간 갈등 요소 유발 요인이 있습니다.
    물론 우리 아이를 위해 '한 번'이라는 말로 표현은 되지만
    학교에서는 부탁을 계속해야 하며, 이에 대해 학부모님은 부담을 느끼게 됩니다.
    이에 따라 '봉사'라는 표현을 쓰지만 현장에서는 강제로 배분함에 따른 민원이 있으며 최근에는 개인의 '연가' 가 돈으로 치환되는 문화 속에서 '녹색당근알바'라는 신조어까지 생기고 있스빈다.

    녹색어머니 봉사 의무참여로 바꾸자, 학부모들 불만 는다는데…(조선일보, 송혜진 기자, 2017. 12.)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22/2017122201889.html

    당근마켓 등장한 '녹색 알바' 말뿐인 봉사, 언제까지 (KBS, 윤현서, 2021. 10.)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5293146

    둘째, 녹색어머니회 활동에 대한 봉사활동 처리를 개인이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교사가 대행하는 현실이 일부 있습니다.
    특히 녹색어머니회의 경우 1일 단위 봉사활동이 많아, 이 부분에 있어서 학교 측에서 소통에 있어 부담이 있습니다.

    그 외 다양한 내용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일부 학교에서는 지자체와 연계하여 시니어 분들을 교통안전을 위해 활용하며 녹색어머니회를 없애기도 했는데
    없애는 것은 불가하다고 한다면 녹색어머니회와 관련해서 운영상의 개선이 필요해보이고 여러 사람들의 논의가 필요해보입니다.

    개선방안

    1일 단위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상시 사회적 일자리 대체 인력 채용
    - 녹색어머니회 활동을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로 활용하는 방안으로, 시니어층이나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장기 제공
    - 일 단위 행정 관리, 봉사활동 인정 등의 어려움 해소

    <지원 확대를 통한 활동 내실화>
    - 녹색어머니 활동에 대한 금전적 인센티브, 사례금을 지급하여 녹색알바 이상의 자발적 참여 유도

    기대효과

    - 녹색어머니회 교통봉사 활동에 대한 인식 개선
    - 학교와 학부모 등 교육 주체 간의 불필요한 행정 절차 감소 및 민원 요소 차단
    - 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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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댓글 16
지금은 없는 계정 2024.04.1509:30
공감합니다 좋은 생각입니다
지금은 없는 계정 2024.04.1509:30
너무나 공감가는 의견입니다👍👍👍
지금은 없는 계정 2024.04.1509:28
일자리 지원사업과 연계한다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고, 학부모들에게 강제함으로써 생기는 문제점들을 방지할 수 있어 좋겠네요!
지금은 없는 계정 2024.04.0522:34
너무나 공감가는 의견이에요
지금은 없는 계정 2024.04.0522:23
너무좋은 방안인것같아서 의견에 동감합니다.
지금은 없는 계정 2024.04.0218:05
녹색어머니회 임원단도 문제가 많습니다.
봉사는 학부모가 같이 하는데 단톡방이 있음에도 함구하고 회원의 동의없이 임원단을 꾸려 학교에 통보하고. 학부모 설명회 때 인사하고.
봉사하는 사람들의 선한 마음과 노고를 좀 먹고 가로채는 노략꾼들이 꼭 있습니다.
저는 녹색어머니회 단체를 없앴으면 좋겠습니다. 그 대신 매일 등ㆍ하교길을 지켜주시는 학교 방범선생님과 시니어 어르신들께 더 좋은 환경과 혜택이 주어지길 바랍니다.
다니쌤 2024.04.0207:50
상시적인 일자리 창출 효과! 공감합니다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ka********* 2024.03.3121:34
동감합니다. 이걸 왜 교사가 부탁하고 학부모는 부담을 느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기관에서 일괄채용하고 학교별로 배치해주면 좋겠습니다.
hasunsaeng 2024.03.3113:32
동의합니다~ 교사로써 교육활동에 참여를 부탁드릴때마다 난처한 경우가 많아서
시니어 일자리를 적극 활용하면 좋겠네요.
시니어 일자리를 교사가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와 일자리 사업 담당 기관의 mou를 통해 일괄 배치해도 좋을 것 같구요!
togethersch 2024.03.3112:29
말씀해주신 내용에 동의합니다~!
지금은 없는 계정 2024.03.3008:08
저희 아이 학교는 감사하게도 녹색어머니회 대신 교통지도 외주인력을 고용해주고 계십니다. 맞벌이라 어쩌다 한번 있는 학교 행사 참여를 위한 휴가 내기도 참 어려운데 돌아가며 녹색어머니회까지 챙겨야 했다면 더더욱 난처했을 것 같아요. 시대에 적절한 합리적인 대처가 널리 퍼지면 좋겠습니다.
ca****** 2024.03.3008:03
동의합니다. 사실 맞벌이 부부라 늘 고민되더라고요. 저희는 일단 배정되어서 나오는데 못한다고 말씀드리기도 죄송하고 결국 돈을 써서 알바를 구해야하는 상황이 오더라고요.
khiy2k 2024.03.2922:04
지역 노인 일자리로 발전 시키면 좋을 듯합니다.
ve******** 2024.03.2918:05
(과밀학교 기준) 강제 배정이 차라리 나은게 하루만 하셔도 되더라구요....
"봉사하실분..?"하고 모집하면 손든 분들이 며칠씩 서셔야 하구요.
저희 학교는 교통 봉사 설 곳이 많아서 시니어 인력 반 / 강제 배정 반입니다.
이걸 왜 하느냐? 라고 생각하면 학생들의 안전 등교를 위해서인데, 안전하게 등교시켜야 할 주체는 사실 학부모란 생각이 듭니다.
왜 교사가 읍소하고 학부모 불만 받이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시니어 인력 모집도...다 되는거 아니더라구요.
불만 많이 듣다 보면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책임지고 보호자가 등교시켰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또 맞벌이~~로 시작되는 욕을 듣겠지만.
안녕한학교 2024.03.2915:21
동의합니다. 저는 교사이자 학부모입니다.

학교보호인력 예산으로 경기도 교육청은 학교에 이번에 1천만원 가까이 배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등 기준).
제가 학교보호인력 담당하는 교사였는데, 봉사비 명목으로 18000원씩 드리면서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경기도 어느 학교에서는 여전히 전교생 학부모를 강제 배정해서 가정통신문으로 뿌리고 있습니다.
저 또한 학교에 지각 출근하며 녹색 봉사를 할 사항입니다.

녹색 당근 알바를 구하며 학부모들이 고생하지 않도록 개선되면 좋겠습니다.
불곰쌤쌤 2024.03.2909:48
녹색 어머니회에 참여하는 학부모님께서 부담을 느끼시니까
노인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좋은 제안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