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제안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소통하는 공간입니다.
이젠 정말 학교가 학생을 위한 곳이 되어야만 합니다.
- 2024.02.06439145
- 교육주제 : 초중고교육(키워드 :)관련지역 : 전국
현황 및 문제점
지금 학교는 굉장히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큰 문제이자, 가장 큰 문제는 이러한 학교에서 제일 갈 곳 없는 학생들은 정말로 교육 기본법에 의거하는 배우려는 학생들이라는 점입니다.
학생이란 배우는 사람을 뜻합니다. 우리가 집중해야 하는 것은 본질입니다. 이 본질에 집중해서 만들어진 것이 학교인데 요즘은 가장 이 본질이 무시당하고 있습니다. 학교에 학생을 위한 자리가 없습니다.
가장 먼저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왜 이렇게 되었느냐 하는 근본적인 의식 구조입니다. 이는 배우지 못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많은 학부모나 그 외 성인들에게 억울한 점은 우리 때는 이러한 교육을 받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사람들은 학생을 생각해야 하는데, 실제로는 학생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문제가 일어납니다. 그 문제를 보면 다들 학생이
아닌 것을 학생이라고 우기는 데서 발생합니다.
그냥 얼핏 듣기에는 학생을 위한다는 말은 매우 듣기가 좋습니다. 왜냐면 다들 자기 입장에서 왜곡하기 때문입니다.
먼저 학부모의 입장에서는 우리 애가 학생이니까 학생을 위한 학교란 말은 듣기 좋아 보입니다. 하지만 그건 현실에서의 적용일 뿐,
논리적인 글에서는 완전히 다릅니다. '내 자식' = '학생'일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이 때 학생이란 '당신 자식'이 아닌 '학생'입니다.
그런데 항상 들고 들어올 때는 '학생'은 없고 '내 자식'을 들고 옵니다. 이는 학교에서 고려할 사항이 아닌데 말이죠.
교사는 더 어렵습니다. 잘 모르면 국어사전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교사는 더 직접적인 관계라 더 알기 힘듭니다.
보통 학생 하면 많은 교사들은 '제자'를 생각합니다. 근데 본질적으로는 학생에게 교사는 필수불가결한 존재는 아닙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떼어내야만 합니다. 즉 배우려는 사람이 어떤 이득을 제대로 목적에 따라 얻을 수 있는가를 따져야 하지
거기에 '내가 가르치는 부분'을 집어 넣으면 왜곡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안타깝게 자기가 좋아하거나, 그렇다고 여기는 것을
교육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이 나옵니다.
문제는 거기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서양의 속담에 이러한 말이 있습니다. 모든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한 의도로 채워져 있다.
지적인 올바른 논리가 없는 그저 좋은 의도에서 나오는 것들이 항상 일을 망친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보면 개개인의 의도는 이해가 갑니다. 단지 그 영향과 여파가 올바르지 않습니다. 위처럼 학생을 생각하는 것이 올바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무분별한 잘못 된 선한 의도가 학교를 엉망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러다 보니 이제는 다들 지쳐서 그런 선한 의도까지도 잃어버릴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그것도 모자라서 이제 많은 사람들이 현장을 떠납니다. 심지어 가장 안타깝고 끔찍한 방법으로 떠나기도 합니다.
언론에는 요즘에는 교사가 많이 부각되고 있으나, 그러한 사람은 원래 가장 많은 건 학생이며, 때로 보호자들도 그러기도 했습니다.
본질을 되살려야 합니다.
학교는 학생을 위한 곳이라는 것을 정확하게 하고 다시 그것을 최우선으로 하여 학교를 재정립해야만 합니다.개선방안
문제점은 학생이라는 본질을 잃어버리는 데 있습니다. 그리고 그 학생이 주체인 곳이 학교라는 것을 망각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자기 입장을 견지하고 올바르게 이야기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만, 그래서 그 일이 너무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학생이 아니라면 교육의 직접적인 당사자이자 주체는 아닙니다. 교육의 목적은 학생의 성장이고 이는 결국 학생에게 국한된 요소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본질적으로 판단할 자격은 오로지 학생, 그리고 국가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가 학교에 제언을 할 때는 꼭 학생을 최우선으로 두고 왜 그러한 것들을 해야 하는지 진지하게 증거를 가지고 논해야 할것입니다. 학생을 제외한다면 결국은 제도에서 타인입니다. 혹은 학생의 교육이라는 목적을 위해서 필요한 도구입니다. 그러므로 타인이 무엇인가를 논할 때는 당연히 합리적이고 타당함을 갖춰야만 합니다. 그 합리와 타당함은 꼭 학생의 교육이라는 목적에 맞아야 합니다.
더 이상 자기 기분만으로 근거도 증거도 없이 이야기 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학생이 아니라면 그 누구도 그럴 권리는 아예 없습니다. 교사도 학부모도 예외가 아닙니다. 그걸로 달라지는 인생은 교사나 학부모가 대신 감당해줄 것이 아닙니다. 할 수도 없고.
오히려 의견은 많이 필요합니다. 이 역시 전세계적으로 공통적인 부분입니다.
교육 선진국이라 불리는 나라가 다른 점도 별 것이 없습니다. 단지 이렇게 학생을 우선시하는 정당성을 확보하는 교육을 실시하는 것입니다.
방안은 간단합니다.
오히려 누구나 자유롭게 제안이 가능한 창구를 거꾸로 만들고 그를 통하여 학교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입니다.
다만 반드시 이 제안에는 근거와 증거가 필요해야 합니다. 이를 검증하여야 하고 이게 없다면 쳐내야 합니다.
또한 학생이 주체임을 확실하게 하여 모든 운영 과정에 학생이 참여해야 합니다. 항상 주체인 학생은 소외가 일상입니다.
모든 학생은 무리일지라도 최소한 회장 정도는 참여하여 학생이 우선임을 밝혀야 할 것입니다.
당장 이런 민감한 이슈들도 학생은 어떤지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특히 단순하게 기분만 나열하는 정도는 1학년도 다 합니다.
분명히 학생을 참가시키지 않는 까닭은, 아직 학생들이 제대로 토론할, 그러할 역량이 없다는 전제하임에도
막상 그러한 역량을 보여주는 일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더욱 더 학생이 스스로 판별할 일입니다.기대효과
이렇게 되어야만 학교가 제대로 기능을 할 것입니다. 학교가 제대로 기능을 해야 학생이 학교에 오는 목적과 보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말로는 학생이 배우는 곳이 학교라고 하지만 전혀 그러지 않는 현실을 보면서 학생들은 괴리에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 많은 학교의 문제아들은 누구보다 이러한 괴리가 큰 학생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교육이 올바르게 되어야 사회가 안정적이게 됩니다. 감정적이고 자기 입장밖에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냉정하게 머리로 판단하여 무엇이 진짜로 득이 되는지 판단하고 나와 너가 아니라 같은 사람으로서 나아갈 수 있는 근본은 교육이 아니면 갖출 수가 없습니다. 안타깝게 그걸 스스로 깨닫는 것은 너무 힘듭니다. 그래서 교육이 있는 것입니다.
학교에 돌봄이 들어오는 것과 같은 어이가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이 벌어지는 까닭은 학교가 근본적으로 학생을 위한 곳임을 망각하기 때문입니다. 돌봄이 필요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학교에서 떼어내야 합니다. 목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돌봄은 학생을 무시하는 행위이기에 학교에 있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누군가의 아이와 학생은 같아보이지만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이러한 것을 잘 살펴보려면 세계의 수많은 미취학 아동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곳의 학교를 보면 왜 학교가 필요한지, 근본적으로 학교가 무엇을 위한 곳인지 알 수 있습니다. 학교는 학생이 더 잘 살 수 있게 생각하고 판단하는 법을 배우는 곳입니다. 그게 학생이 가져야 할 근본적인 권리입니다.
이 당연한 이야기가 당연한 곳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미 많은 나라가 거쳐온 길입니다. 우리나라가 처음이진 않습니다. 그럼에도 어떻게 지나가느냐, 얼마나 문제 없이 지나가느냐는 정해져 있습니다. 항상 모든 것은 목적에 맞을 때 문제가 없습니다.
총 댓글 5
2024.03.1109:58
학교가 학생을 위한 곳으로 바뀌기 위해선 학급당 학생수를 줄이면 됩니다.
그래야 교사가 학생 한명한명 신경써줄수 있고, 학생을 위한 학교가 됩니다.
그래야 교사가 학생 한명한명 신경써줄수 있고, 학생을 위한 학교가 됩니다.
2024.02.1519:47
초등 저학년 학생들도 능동적으로 참여가 가능할까요? 수준을 고려한 참여방안이 필요해보입니다.
2024.02.1208:35
공감합니다.
2024.02.0616:33
학생을 위해야한다는 점에서 공감하면서 글을 읽기는 하였지만 돌봄이 학생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하신 부분에서는 공감이 안됩니다..
2024.02.0616:24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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