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제안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소통하는 공간입니다.
구직과 연계한 맞춤형 평생교육을 통한 '이모작 사회' 실현
- 2024.03.1024242
- 교육주제 : 평생,직업교육(키워드 :)관련지역 : 전국
현황 및 문제점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사회·경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젊은 신중년'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생애주기의 일대 변화는 우리가 당면한 인구사회적 대전환의 하나입니다. 100세 시대의 50살은 60세 시대의 30살과 같기 때문입니다.
개인이 일생에서 여러 시대상을 겪게 된 만큼, 변화하는 시대상에 발맞추기 위해 끊임없는 배움이 필요해졌습니다. '평생교육'의 관점에서 교육을 설계해야 하고 학교교육을 거기에 포함해야 한다는 시각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평생교육은 배움의 기회가 부족했던 세대를 위한 문해교육·실업교육 정도로 좁게 이해되고 있지만, 내년 세워지는 국가교육발전계획에서 강조되면서 10년 내로 중요성이 대폭 커질 것입니다.
단, ①60~70대까지도 경제활동의 주체로서 자립해야 하는 성인들에게 있어, 구직이나 수입과 연계되지 않은 단순한 '배움의 기쁨'은 평생학습 참여의 인센티브가 되기 어렵습니다. ②또 초-중-고 교육과정이 발달단계에 따른 인지적 특성을 고려해 설계되어 있듯이, 성인을 위한 평생교육도 인지적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 교육과정 설계 및 기술적 뒷받침이 필요합니다.개선방안
서울대학교 김태유 교수의 '이모작 사회' 모델이 있습니다. 젊은 세대는 계산력·추리력 등 유동지능이 뛰어나니 산업·기술·경영 분야에서 일하고, 중장년 세대는 이해심·판단력·인내력 등 결정지능이 뛰어나니 행정·관리·상담 분야에서 일하도록 하여, 세대 간의 분업을 이루고(국가 효율 증대), 개인은 일생동안 두 번의 직업을 가질 수 있다(소득 기간 증가)는 이론입니다. (https://youtu.be/iMEWpfXXjVc)
50세를 전후해 유동지능 직업군 → 결정지능 직업군으로 이직에 있어 평생교육이 촉진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텅 빈 지방권 대학들을 탈바꿈한 평생교육 시설에서 행정학과 임상상담 등을 가르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배움에 성실하게 임하는 것이 실제 구직으로 연계되는 파격적인 제도(* 특성화고 사례를 참고해 설계하면 되겠습니다)의 마련을 통해, 평생교육을 받기 위해 지방으로 찾아오는 신중년의 행렬이 이어지게 할 수 있습니다.
또 상기했듯이 세대에 따라 인지적 특성과 디지털 친숙도가 다릅니다.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이 AI 기술과 에듀테크 도입을 통한 '맞춤형 교육'인데, 평생교육 커리큘럼을 국가교육과정의 일부로 편입함과 함께, 인지적 특성과 디지털 친숙도를 고려한 학습자재와 디지털 학습컨텐츠를 폭넓게 고안해야 합니다.기대효과
1. 연령에 무관하게 주체적으로 학습 나침판을 쥐고 배워나가는 문화 구현, 이에 대한 실질적 인센티브 제공
2. 세대 간 분업으로 국가적 효율 달성
3. 평생교육기관이 소재한 지방권으로 인구 유입 증대
총 댓글 2
2024.03.1210:16
화이팅입니다!!
2024.03.1022:45
말씀하신 이모작 사회 구현을 위해 현재 다양한 평생교육기관들이 운영되고 있으며, 해당 기관에서는 학습자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학교교육이 인생 이모작 사회를 구현하는데 더욱 힘을 보태면 좋을 수 있겠지만...
지금의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해 자리매김하기에도 현실적으로 힘든 상황임은 분명해보이기에..
선택과 집중의 관점에서 학교교육은 자라나는 청소년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먼저 공고한 신뢰를 쌓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학교교육이 인생 이모작 사회를 구현하는데 더욱 힘을 보태면 좋을 수 있겠지만...
지금의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해 자리매김하기에도 현실적으로 힘든 상황임은 분명해보이기에..
선택과 집중의 관점에서 학교교육은 자라나는 청소년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먼저 공고한 신뢰를 쌓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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