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제안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소통하는 공간입니다.
좀 제대로 가져오면 좋겠습니다. - 지금 연수하는 것 관련.
- 2024.06.0150867
- 교육주제 : 초중고교육(키워드 :)관련지역 : 전국
현황 및 문제점
https://www.youtube.com/watch?v=a5vvNNlKGU0&t=517s
이게 2015년 영상입니다.아마도요. 아마 거의 최초의 이러한 AI 교과서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당시에 이 칸 아카데미를 써 본 사람들은 지금 실시간으로 하던 저 연수 사례가 참 시큰둥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항상 처음 것을 우연하고 감사하게 접하게 되면 제대로 알게 됩니다. 본질과 목적을 배우게 됩니다.
하지만 그러지 못하면 잘못된 것 조차도 대단해 보입니다.
위의 영상을 잘 보면 칸은 가장 중요한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통달이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저 영상은 철저하게 배우는 학생 기준입니다. 칸은 '교사'가 아니기 때문에 그러한 교사의 실익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저러한 기준에서 써야만 AI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나 벌써부터 교사들의 쓸데 없는 이득에 변질이 된 것 같습니다.
역시 '최초'답게 뛰어난 통찰력이 보입니다. 그는 뉴턴이 미분을 영상으로 만들었다면 내가 만들 필요가 없다고 말합니다. 대다수의 많은 교사들 처럼 '자기'가 해야 된다고 착각하지 않습니다. 비유도 뛰어납니다. 자전거를 타는데 당신은 80%만큼 탄다고 하고 C도장을 찍습니다. 그리고 나서 자 이번에는 외발자전거 타기를 해보죠. 이게 일반적인 교사의 눈입니다. 칸은 당연히 통찰이 뛰어나서 그걸 바라보고 있습니다. 상대적인 점수가 아니라 그 점수가 실제로 나타내야할 본질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배워야 할 까닭과 목적이 있고 그것을 해야 하기에 하는 것이라는 가장 간단하고 기본적인 이득의 원칙을 강조합니다. 나머지는 중요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누군가는 빠를 수도 있고, 누군가는 느릴 수도 있고, 누군가는 열심히 할 수도, 아닐 수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그 목적과 까닭을 제대로 하는 것 뿐입니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 반대로 그러한 목적을 이루기 위한 전제 조건을 더 중요하게 여깁니다. 더하기가 안되면 곱셈이 안되고, 곱셈이 안되면 분수의 곱셈이 안됩니다. 이러한 조건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학교는 이것이 너무나 엉망입니다. 아에 그 조건을 못 맞추는 아이에게 그 다음 것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AI가 가장 잘 도와줄 수 있는 것은 이부분일 것입니다.
여기에서 실제 '칸의 책'을 읽어보면 매우 중요한 것이 나옵니다. 칸 역시 흔한 매우 뛰어난 사람 답게 실제로 그 학습의 차이를 아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칸은 6학년은 6학년 과정에서 시작하면 될 거라고 믿었죠. 하지만 실제 뉴욕의 교육 전문가는 무조건 무조건 1학년부터 시작해야만 의미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실제로 실행하면서 칸은 그게 무슨 의미인지 알게 됩니다.
사실 '교육과정 성취기준'은 바로 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교과서대로 한다면 모든 학생에게 의미있는 수업은 '불가능'합니다. 이미 그 수업을 받을 조건이 되지 않는 수많은 학생들이 존재합니다. 아주 쉽게 말하자면 문자가 어떻게 생긴지도 모르는 당신에게 히브리어 작문 수업을 하는 것과 같죠. 이건 처음부터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나 히브리어를 이해하고 히브리어를 쓸 수 있다를 그 목표로 잡게 된다면 처음인 당신에게도 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즉 순간의 목표가 아니라 최대의 목표를 잡아두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생깁니다. 그러나 또 다른 문제가 생기는데 이럴 경우 6학년임에도 분수를 모른다면 이 학생은 분수의 곱셈시간에 분수를 공부해야 맞습니다. 다른 학생들과 완전히 차원이 달라지는 것이죠. 그러나 다 분수의 곱셈을 공부하고 있는데 혼자 분수를 공부하고 있다면 누구나 견디기 어려워 합니다.
그래서 역으로 교육전문가는 반드시 1학년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했던 것입니다. 1학년부터 하다 보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진도가 달라지고, 그래서 '남'과 비교하는 것이 불가능해 집니다. 학생은 자기 것에 집중하고, 결국 빠르게 올라가면서 그 한계점을 만나게 됩니다. 그것이 누군가는 분수이고, 누군가는 곱셈이고, 누군가는 분수의 곱셈, 심지어 누군가는 그걸 뛰어넘어갈 수도 있죠.
가장 중요한 것은 그렇게 해야 '배워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고, '그걸 빨리하고 늦게 하는게 중요한게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떻든 간에 다 배우고 하면 그만이지, 누구보다 빨리 할 필요도, 누구보다 더 할 필요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AI의 가장 큰 강점은 이것이고, 이게 본질입니다. 그러나 지금 나오는 것들은 반대로 이 본질을 망치고 있습니다.
아이를 반대로 낙인을 찍고, 잘 할 수 있는 아이를 괴롭히는 도구가 될 것입니다. 아직도 가장 큰 문제는 모든게 '교사 중심'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도 우리는 '책임'을 전혀 지지 않습니다. 내 반에서 0점 맞는 아이는 내 책임이어야 함에도 그러지 않습니다. 물론 외국은 그렇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그렇기 때문에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지지 않게 '유급'이라는 제도로 현실화 시켰습니다. 그러나 교사가 양심이 있다면 도의적 책임에 괴로울 것입니다. 저는 좀 막 나가는 짓을 많이 했는데 그게 바로 그 도의적 양심 때문이었습니다. 다행인 것은 그 양심을 지켜주는 최소한의 장치가 성취기준이었다는 것이죠.
'6학년 수업'을 이해할 가능성이 0%에 수렴하는 학생에 6학년 수업을 시키는 것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 그리고 그런 학생에게 6학년 수업을 들으라는 것은 대체 무슨 의미일까? 이것에 대한 고려가 전혀 없습니다.
AI를 이용한 교육은 거꾸로 여기에 대한 불만과, 필사적인 해결책에서 시작이 된 것입니다. 그렇게 칸 아카데미가 만들어졌습니다.
저는 아주 교사를 존중해주는 학교에서는 그냥 칸 아카데미를 수업시간에 1학년부터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것을 통해서 진짜로 학생이 어디에서 문제가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사람 수도 적었기 때문에 최소한 그 학생들에게 그 수준에 맞는 수업과 진도를 맞추는 것이 가능해서 최소한 도움이 되는 수업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매우 평범한 보통 학교'에서는 절대로 이러한 도구를 수업시간에 하는 것은 불가능 했습니다. 단지 '학생의 보충'에 쓰라는 소리만 당했습니다. 저는 그게 무슨 의미인지 알아서 매우 반발했지만 의미가 없었습니다.
그 의미는 '학생'에게 '수업'시간에 강제로 들으라는 '고문'을 하는 것입니다.개선방안
AI도구가 제대로 쓰여질려면, 이 문제가 반드시 해결되어야 합니다. 이 나라는 '유급'이 없습니다.
처음 제가 여기에 글 쓴게 바로 '유급'이제 해야 한다였습니다. 그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학생이 아무것도 배우지 못함에도 학년만 올라가고 있으니까, 모든 문제가 생깁니다. 그럼에도 '교사 중심', '학부모 중심'만 있고 진짜 주체인 '학생 중심'은 아무것도 없어서 모든 문제가 해결이 될 수가 없습니다.
'무슨 소린지'도 모르는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의 괴로움이 가장 우선이 되어야 하고, AI는 그것을 해결해주는 도구임에도, 제대로 사용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 3학년도 제대로 모르는 아이에게 5학년을 가르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럼에도 그걸 억지로 시키고, 열심히 하면 하나는 알 수 있지 않냐는 '개짖는 소리'로 여태껏 학생에 대한 끔찍한 폭력이 자행되어 왔습니다. 그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그게 없다면 AI는 쓸모가 없습니다. 무슨 소린지도 모르는 괴로운 학생들을 상대로 '조용히 찌그러져 있어'라는 헛소리를 하는게 교실이라면 사실 의미는 없습니다.
결국 Ai가 제대로 되려면 반드시 '학년 경계'가 허물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순위'가 없어져야 합니다. 또 '목적을 이수한' 학생에 대한 완전한 자유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 세가지가 없다면 여전히 아무 쓸모가 없을 것입니다.
AI는 이미 좋은 것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가장 먼저 그것을 만든 사람들의 '바램'에 맞는 '목적'은 여전히 학교에서 그냥 금지당합니다.
그러면 당연히 '멍청한 것'들이 함부로 '똑똑한 사람'의 도구를 사용하는 이상의 수준이 되지 못할 것입니다.기대효과
그래야 정말로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수업'이 가능해집니다.
마지막으로 그 살만 칸의 그 다음 연설을 소개하고 물러갑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TRxRO5SRA
저도 칸이 말하는 것처럼 누구나 가능해지는 사회가 온다고 믿습니다.
언젠가는, 시간이 느려도, 멍청하고 무식한 자들이 하나씩 사라질거라고 믿으니까요.
총 댓글 7
2024.06.0619:29
내용적으로 동의되지 않는 부분은 있으나 유급제도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2024.06.0317:46
유급, 수준별 수업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흔히 수준별 수업을 하면 공부 못하는 학생들이 낙인찍힌다는 얘기들을 합니다. 실은 수준별 수업을 하지 않더라도, 성적이 공개되지 않더라도 낙인 찍히는 일은 발생하죠. 그보다도 자신에게 맞는 수업을 받음으로써 효과적으로 실력을 키울 수 있어야 하는데 지금의 학교 수업은 그러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실력이 천차만별인 학생들이 한 교실에 모여서 같은 내용의 수업을 듣습니다. 수준을 어디에 맞춰야 할까요? 중간에 맞추면 낮은 성취를 보이는 학생들은 대체 무슨 말인지 몰라 수업이 고문과도 같죠. 높은 성취를 보이는 학생들은 다 아는 내용을 넘어서 더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싶을텐데 그러지 못해 수업이 재미 없죠.
2024.06.0310:57
학년의 경계는 허물어져야 한다에 동의합니다 . 입학은 같은 시기에 하더라도 졸업은 다를 수 있겠네요. 그래도 최대한 제 때 ( 초등6년이내) 유급이 안되게 할려면,
특히, 수학은 전담교사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수학은 전담교사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4.06.0223:43
유급이 있다면 학생들이 보다 학업에 더욱 열중할 것 같긴 하지만.. 부작용이 무엇이 있을까도 같이 고민해보아야 할 것 같아요~
2024.06.0213:37
‘지금 연수하는 것’은 무엇이길래 이런 제안을 하시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본인의 감정적 불편을 성토하는 건가요?
2024.06.0211:41
표현이 조금 과하지만 유급에 대한 생각은 동의합니다.
학생들도 유급이 있어야,
공부에 더 집중하고 열심히 할 것 같습니다.
학생들도 유급이 있어야,
공부에 더 집중하고 열심히 할 것 같습니다.
2024.06.0115:20
지금 시간 때우기인지 아니면 진짜로 퀴즈랍시고 내는지 저런 거 하는 거 보면 한심합니다. 이럴게 아니라 조금이라도 주제에 대한 토론을 해야 되는거 아닐까요? 정말 쓸데 없는 시간 때우기를 보면서 '학생'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엿볼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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