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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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원

    국가 교육과정, 학습 효율을 위한 데이터 중심의 교육과정이 필요합니다!

  • 2024.06.05
    2603
  • 교육주제 : 초중고교육(키워드 :#교육과정#시수#학습#사교육#데이터)
    관련지역 : 전국
  • 현황 및 문제점

    현재 학교 교육과정은 학습 내용의 중요도와 학생들의 학습 효율을 고려하지 못한 채 단편적으로 시수가 배분되어 있습니다. 학생들의 최적화된 학습이 목적이 아닌 '어른'의 입장에서 교육과정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반복 학습이 필수적인 영역에 정작 짧은 시간이 배정되어 학생들의 성취기준 달성을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예) 초등 2학년 2학기 수학 구구단은 곱셈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응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대부분의 교육과정에서 구구단 1단에 0.5~1차시(40분) 정도 배정되어 있습니다. 이는 학생들이 구구단을 제대로 익히고 문제 풀이에 활용하는 데 절대적으로 부족한 시간이며 결과적으로 수학 학습이 되지 못하여 곱셈 단계에서부터 탈락하게 됩니다.
    - 대부분의 선생님이 추가적인 시간을 사용하지만 국가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서에 구구단마다 1시간만 배정되어 있고, 문제도 턱없이 부족한 게 시수 분배가 잘못 되었습니다.

    문제점
    단편적인 시수 배분: 학습 내용의 중요도와 학생들의 학습 효율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교육과정을 채우기 위한 시수 배분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학습 내용 간 연계성 부족: 각 과목의 시수가 '내용'을 기준으로 분리되어 있어 학습 내용 간 효율성과 연계성을 고려한 통합적인 학습이 어렵습니다.
    학습 성취도 하락: 이전에 학습할 내용들을 학생들이 성취하기 어려워져 다음 학년이 갈수록 학습 성취도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사교육 의존도 심화: 공교육의 교과서의 시수나 문제 횟수가 잘못 배정되어 있어서 사교육이나 시중 문제집을 활용해 학습 성취를 해야하는 상황으로 사교육 의존도가 심화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부 주관 2022개정교육과정 회의에 들어가 학생들의 학습 데이터 안내하고 AI로 분석한 것을 교육과정 수정을 위해 제안했으나 회의록에도 남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함께 학교가 아니면 교육과정이 바뀌기 어렵습니다.

    개선방안

    학생들의 학습 효율을 높이고 교육과정의 목표 달성을 위해 다음과 같은 개선 방안을 제시합니다.

    학습 내용의 중요도와 학생들의 학습 효율을 고려한 시수 재분배: 구구단, 곱셈, 나눗셈과 같이 반복 학습이 필요한 영역은 국가교육과정을 따라만 해도 충분할 만큼 시수를 재분배하여 학생들이 완벽하게 이해하고 익힐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학습 내용 간 연계성을 고려한 통합적인 교육과정 설계: 각 과목의 시수를 조정하고 학습 내용 간 연계성을 강화하여 통합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해야 합니다.
    교육과정 평가 시스템 개선: 단순히 내용 중심의 교육과정에서 벗어나 '공교육'의 교과서만으로도 학습할 수 있는 횟수와 계열성, 문제, 발문, 설명 방법을 다시 연구해야 합니다.
    <데이터 중심의 교육과정> : 교수 중심의 교육과정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몇 번의 학습과 시간을 통해 학습이 되는지, 어떻게 학습할 때 가장 효과적인지 데이터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개편해야 합니다.

    단편적인 시수 배분으로 인해 학생들의 학습 효율이 저하되는 문제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습니다. 학생들의 학습 효율을 높이고 교육과정의 목표 달성을 위해 시수 재분배와 교육과정 개선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합니다.

    기대효과

    학생들의 학습 효율 향상: 학습 내용의 중요도와 학생들의 학습 효율을 고려한 시수 재분배와 교과서 구성을 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학습 내용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여 학습 내용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숙달할 수 있습니다.
    창의적 사고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 함양: 통합적인 학습과 활동적인 수업 방식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 육성: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적응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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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댓글 3
togethersch 2024.06.0522:32
학습 내용에 따른 시수 재분배에 대해 동의합니다.
지금은 없는 계정 2024.06.0515:25
<데이터 중심의 교육과정> : 교수 중심의 교육과정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몇 번의 학습과 시간을 통해 학습이 되는지, 어떻게 학습할 때 가장 효과적인지 데이터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개편해야 합니다. - 관리자가 이해를 잘하고 교육에 관심이 많으면 가능합니다.
그리고 교육과정이야 말로 그 '데이터 중심'의 핵심입니다. 저도 한 때는 그저 교육 과정도 문제라고 착각했던 때가 있죠.

그러나 부르너의 나선형 학습 과정에서 강조하는 그 자체가 사실 데이터 중심이고, 인지 발달도 결국 그 데이터의 흐름으로 만들어지며
가장 큰 문제는 그것은 절대로 '일률적'으로 만들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만드는 법칙은 있으나, 그 과정은 마치 '공장 기계'처럼 똑같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법칙을 기술한 것이 바로 '교육과정'인 것이고
그래서 '교육과정'을 함부로 어기고 멋대로 조작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전체적인 흐름은 어려운 2015에서 2022처럼 좀 더 쉽게 바꿀 수도 있으나 그 과정의 흐름은 달라질 수가 없는 것이죠.

즉 이미 '교육과정'은 모든 문제를 해결(사실 뭐 이건 그냥 외국 가져와서 베끼면 OK니까... 더 쓸데 없이 끼어넣어서 안 망치면 그만)
했음에도 그 대로 따라 하지 않는 '현장'의 문제이지 다른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은 없는 계정 2024.06.0515:22
현재 학교 교육과정은 학습 내용의 중요도와 학생들의 학습 효율을 고려하지 못한 채 단편적으로 시수가 배분되어 있습니다. 이 말은 틀렸습니다. 그러라고 교육부에서는 한 적이 없는데도, 그저 '교과서'에 따라서 '교육계획'을 그렇게 짜는 건 무책임한 학교다라고 하죠. 결국 이 문제는 학교의 문제입니다. 교육부와 교육청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교육과정 성취기준'이라는 것을 도입했습니다. 그것을 마음대로 하는 것은 '학교'의 권한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교'는 이것을 전혀 중요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이것은 '학교'단위의 문제이지 실질적인 '교육 상층 기관'의 문제가 아닙니다.
개선 방안은 전부 현재 가능한 영역입니다. 문제는 그저 학교 관리자 수준 문제일 뿐.
'공교육'의 교과서는 참고자료일 뿐. 현재는 교사가 절대적으로 지켜야 할 기준이 아닙니다. 혁신 학교에서는 종이 쪼가리 수준으로도 취급 안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학습 내용의 중요도와 학생들의 학습 효율을 고려한 시수 재분배와 교과서 구성 - 항상 하라고 강요 당하는 부분입니다. 교과서가 성경이냐고 선배만 따라할거냐고 거꾸로 이런 교육과정 연수가면 교사들이 문제라고 꾸짖습니다. 물론 저는 억울한 사람인데 보통은 뭐 그래도 아무도 신경을 안씁니다.

학습 내용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여 학습 내용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숙달시키려고 하면 교과서는 어디 팔아먹었냐고 관리자가, 왜 교사 멋대로 하냐고 학부모가 머리채 잡아서 그렇게 하는게 불가능하지, 현실적으로 제도적으로 불가능 한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