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제안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소통하는 공간입니다.
출석 점수에 대한 의견 - 정확한 기준 확립, 생기부 기록, 입시 반영 비율 증대
- 2024.08.27251135
- 관련지역 : 전국
현황 및 문제점
몇 번 올라왔던 글인데, 현장에서는 출석과 관련된 이슈가 매일 곳곳에서 일어납니다.
학생이 학교에 오지 않거나 지각을 하는 경우, 그리고 조퇴를 하는 경우이겠죠.
요즘의 학교 현장은 출석 때문에 교육의 실현이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작게는 그 학생 한명의 학습손실이지만, 이렇게 지속된다면 더 크게는 학급과 학교, 대한민국 교육공동체의 근간이 흔들릴 수도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출석은 학교 교육의 기본 중의 기본이기 때문입니다.
미인정은 어차피 논외이구요.
1. 인정 결석, 지각, 조퇴
2. 질병 결석, 지각, 조퇴
이런 상황이 문제입니다.
위의 것들이 전부 학교 단위, 더 작게는 담임 교사의 자의적 해석에 의해서 이루어지는게 많다는 겁니다.
또 같은 학교임에도 담임 교사의 재량에 따라 누구는 되고 누구는 되지 않는 경우가 생깁니다.
체험학습의 경우도 기준과 판단이 애매한 경우가 많습니다.
체험학습의 범위가 넓은 것은 물론, 경계가 모호합니다.
명확하게 기준이 필요한 듯 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질병과 관련된 출석 문제입니다.
애초에 건강에 큰 이상이 없는 학생이 학교 교육을 받습니다.
(건강에 큰 문제가 있는 학생은 학교 등교가 힘들기에 문제의 소지가 적음)
모호한 기준과 해석을 악용하는 학생들이 문제라는 겁니다.
예를 들어 어떤 학생은 꾀병으로 감기라 컨디션이 좋지 않아 조퇴한다고 합니다.
병원에 가서 진료 간단히 받고 처방전을 받습니다.
약을 처방 받지 않고 그냥 처방전을 학교에 제출하고, 출석 인정을 받습니다.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 합니다.
위에 간단히 썼지만, 학생들도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초중고를 거쳐 고등학교 쯤 되면 이제 학습이 되어서 악용하고자 하는 학생은 지속적으로 출석을 가지고 교사 애를 먹입니다.
단호하게 하기도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진짜 아픈 학생도 있기 때문입니다.
미래를 망칠까 두려운 마음도 드는 것이 교사된 입장에서의 진심입니다.개선방안
1. 기준을 명확하게 만드는 것이 우선입니다.
자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상황들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필요합니다.(현장체험학습, 질병 관련)
특히 질병관련 출석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꼭 필요합니다.
진료확인서, 처방전, 진단서, 약봉투 등 그냥 면죄부처럼 의무적으로 내는 서류가 아니,라 학생이 어떻게 아픈지 확인해야 합니다.
꼼수로 거짓 출석을 통해 제도를 악용하는 것을 막자는 것입니다.
2. 생기부에 구체적으로 기록할 수 있게끔 하는 겁니다.
언제 어떤 사유로 출석에 이상이 있었는지를 기록하는 겁니다.
경조사, 대회참가, 체험학습, 질병 같은 경우는 어떤 질병인지(진단서에 적힌 그대로)
그리고 그 관련 서류를 나이스에서 첨부해서 백데이터를 만들어 놓는겁니다.
3. 출석점수를 입시에 반영하는 겁니다.
형식적인 반영이 아닌, 실질적인 반영이 될 수 있도록 기준을 만들어 보는 겁니다.기대효과
인권을 침해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공정성의 문제입니다.
맡은 바를 다하고, 약속을 지키며, 기본을 실천하는 삶을 살도록 교육하는 겁니다.
저는 교사로서 인간에게 현재의 학습 정도와 지적인 능력만큼 중요한 것이 성실함과 책임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도덕적 영역에 속하는 것입니다.
나와 남을 속이지 않고, 그것을 지키는 연습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늘날 우리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스스로 정한 약속을 자율적으로 지키는 연습입니다.
우리가 도와줘야 합니다.
때때로 학생들은 미숙하기 때문에 실수를 하고 틈이 있다면 빠져나가고 싶은 유혹을 받습니다.
그런 틈과 유혹을 최소화하는게 어른들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두서없이 적은 글이고, 명확한 해결 방법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해본다면 좋은 방법이 떠오를 거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총 댓글 5
2024.08.2908:10
공갑니다.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24.08.2814:55
공감합니다. 실해하면서 많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나 하나씩 개선해가며 언젠가는 완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24.08.2723:44
제안해주신 내용에 전반적으로 공감합니다.
학교에 늦어서 미인정지각을 받아야하는 학생임에도 학생 스스로가 병원에 들러서 진료확인서 등을 통해 질병지각으로 기록되게끔 악용하는 학생들도 생각보다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진짜 아픈 것인지 아니면 의도된 것인지 이를 판가름하기는 사실상 불가할 뿐더러 어떻게 할 수도 없지만.. 해당 건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말씀해주신 제안 중에 어떤 질병인지를 직접적으로 적는 것은 다소 다른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우울증, 임신에 따른 진료, 디스크 협착증 등 개인적인 질병을 생기부에 공개하는 것은 생기부를 취급하는 고등교육기관이나 취업처에 불필요한 부정적 이미지를 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학교에 늦어서 미인정지각을 받아야하는 학생임에도 학생 스스로가 병원에 들러서 진료확인서 등을 통해 질병지각으로 기록되게끔 악용하는 학생들도 생각보다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진짜 아픈 것인지 아니면 의도된 것인지 이를 판가름하기는 사실상 불가할 뿐더러 어떻게 할 수도 없지만.. 해당 건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말씀해주신 제안 중에 어떤 질병인지를 직접적으로 적는 것은 다소 다른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우울증, 임신에 따른 진료, 디스크 협착증 등 개인적인 질병을 생기부에 공개하는 것은 생기부를 취급하는 고등교육기관이나 취업처에 불필요한 부정적 이미지를 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2024.08.2715:27
아아.... 상황이 이렇다면 문제가 있겠는데요.
선생님의 개선 방향에 공감하고,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선생님의 개선 방향에 공감하고,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4.08.2714:25
출석을 대학교 입시에 반영하는 제안에 대해 몇 가지 우려를 표하고자 합니다.
첫째, 출석이 입시에 반영될 경우, 교사들은 출석 문제로 인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민원에 시달릴 가능성이 커집니다.
출석에 대한 결정이 입시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 교사의 판단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기 쉽고, 불필요한 갈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둘째, 진정으로 몸이 안 좋은 학생들에게 출석이 입시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게 되면, 이들의 교육권이 침해될 우려가 있습니다.
큰 사고를 당하거나 선천적 장애를 가진 학생들은 치료와 회복이 필요한 시기에 학교에 오지 못하는 것으로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마지막으로, 아프더라도 학교에 출석해야 한다는 압박은 학생의 인권을 침해할 수 있습니다.
건강 문제를 무시하고 출석만을 강조하게 되면, 학생들의 복지가 훼손될 수 있습니다.
출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로 글을 쓴 것을 알고 공감하지만,
학생들의 건강과 인권을 보호할 수 있는 균형 있는 접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첫째, 출석이 입시에 반영될 경우, 교사들은 출석 문제로 인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민원에 시달릴 가능성이 커집니다.
출석에 대한 결정이 입시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 교사의 판단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기 쉽고, 불필요한 갈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둘째, 진정으로 몸이 안 좋은 학생들에게 출석이 입시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게 되면, 이들의 교육권이 침해될 우려가 있습니다.
큰 사고를 당하거나 선천적 장애를 가진 학생들은 치료와 회복이 필요한 시기에 학교에 오지 못하는 것으로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마지막으로, 아프더라도 학교에 출석해야 한다는 압박은 학생의 인권을 침해할 수 있습니다.
건강 문제를 무시하고 출석만을 강조하게 되면, 학생들의 복지가 훼손될 수 있습니다.
출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로 글을 쓴 것을 알고 공감하지만,
학생들의 건강과 인권을 보호할 수 있는 균형 있는 접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비방, 욕설, 중복글 등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게시글, 상업광고 등 내용에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