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제안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소통하는 공간입니다.
학급교육과정 운영 계획 수립과 운영에 대한 교사 개인의 책임 강화가 필요합니다
- 2023.11.257542920
- 교육주제 : 초중고교육(키워드 :)관련지역 : 전국
현황 및 문제점
업무 경감이 진행되며 학교에서 여러 행정업무가 점차적으로 감소하였고,
단순화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모든 것이 다 없애고 줄이는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학교의 가장 본질은 교육입니다.
또한 학교는 공공기관으로서 국가의 공무를 수행하는 기관이고,
교사 한 명 한 명은 교실에서 그것을 실행하는 주체입니다.
교육활동과 수업이 잘 이루어지려면,
이에 대한 계획, 이것을 운영하는 과정이 기록과 자료로 남아야 합니다.
그러나 현재는 학교에서 학급수준의 교육과정은 거의 계획되거나 자료가 남지 않습니다.
또한 학부모들에게 학급에서 어떤 교육이 이루어지는지 제대로 공유되지 않아 깜깜이식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는 학급과 학교가 적지 않습니다.
현재 국민적 공분에 따라 교사들을 옹호하고 교권을 보호하자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으나,
아직도 이 뒤에서 많은 국민들은 학교를 불신하고 있고 공교육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그 가장 큰 이유는,
1. 우리 학교 안에 우리 스스로 우리 교육의 질을 깎아먹는 편의주의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며,
"필수적인 것"조차 "비필수적인 것인양" 취급하여 정말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2. 특히 학급 경영에 대한 담임의 재량권이 막강한 초등학교의 경우,
담임교사에 따른 교육의 질이 천차만별인 경우가 허다합니다.
3. 최근 초등학교에서는 교육과정 업무 간소화로 인해 학급교육과정도 간소화하면서 학급교육과정을 만들지 않고 있는데,
교사들이 학교교육과정과 학년 교육과정을 크게 개의치 않고 비계획적이거나 즉흥적인 교육활동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4. 또한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교육활동을 연초 학부모 설명회를 제외하고는,
1년 내내 학부모 대상으로 잘 공유하지 않고, 심지어 학생 활동 사진 1장을 공유하지 않는 교사들도 적지 않기 때문에,
학부모들이 학교에서 내 자녀가 어떤 교육을 어떻게 받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합니다.
5. 열심히 노력하고 교육활동을 학부모들에게 잘 공유하는 교사의 학급은 교육만족도가 높으나,
그렇지 못한 학급이나 폐쇄적으로 학급을 경영하는 경우 아이들의 말을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 이것이 결코 가정에서 협력하여 아이를 지도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런 폐쇄적인 편의주의적 학급 운영을 하는 사례가 소수가 아니라는데 있습니다.
이는 결과적으로 질이 낮은 학교 교육을 실행하게 됨에 따라 결과적으로 국민과 학부모의 신뢰를 저하시키는 결과를 낳게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교육의 질을 떨어뜨리며 학교교육에 대한 학부모 불신을 양산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우리가 학부모 민원을 탓하고 학생 인권 문제를 지적하기 전에,
우리 교사들 스스로 학교에서 교육의 본질을 잘 세우고 있는지 점검과 대응이 필요합니다.
모든 학생과 학부모는 교실에서 1년 간 최소한의 교육의 질을 보장받을 권리가 있고,
교사들은 국가공무원으로서 교육전문가로서, 국가가 요구하는 최소한의 교육의 질을 본인이 담당한 교실과 교과 수업에서 담보하여 수업과 학급경영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현재 대한민국 공교육이 무너지고 흔들리는 것은 교육의 질이 교사 개개인의 역량에 너무 좌우되는 현실 때문이며,
국가가 이에 대한 아무런 대책이 없는 것이 정말 큰 문제입니다.
이에 대한 최소한의 대안으로 아래와 같은 방안을 요구드립니다.개선방안
1. 전제
1) 본 내용은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설명되는 것입니다.
2) 중등의 경우 학급교육과정보다 교과별 교육과정이 더 효과적일 수 있음에 따라 본 내용에서 중등은 "교과 교육과정"으로 대체해서 보아주셔도 무방합니다.
2. 학급 교육과정 계획이 제대로 세워져 내실 있는 계획이 세워지고, 운영되어야 합니다.
1) 학교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학년 교육과정이 아닌, 교사 개개인의 학급 단위 교육과정 수립이 강화되어야 합니다.
2) 이는 형식적인 교육과정이 아니라 1년 간 교사가 만들어가는 학급 운영의 전반이 담긴 계획이자 1년의 지도입니다.
3) 3월 새학기 시작 전과, 8~9월 2학기가 시작하기 전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교사들이 다음 학년에 대한 학급 교육과정 계획을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합니다.
4) 다만 실제 학급 경영 과정에서 본 계획은 언제든 수정될 수 있으며, 수정된 계획은 학기 중 (1학기에는 4월 말 경, 2학기에는 9월 말경)에 한 두 차례 더 수시 보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계획을 최종적으로 완성해가는 식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3. 학급교육과정에는 다음 사항을 포함합니다.
1) 학급 경영에 대한 학교교육의 방향을 반영한, 교사 개인의 1년 학급 운영 철학과 방향성
2) 현 국가교육과정과 소속 시도교육과정에 대한 교사의 해석과 적용
3) 교과별 주요 지도 방향과 교사가 특별히 더 강조하여 지도할 부분
4) 학습 부진(기초학력 부진) 학생에 대한 교사의 지도 원칙과 계획
5) 연간 학급에서 진행될 주요 교육행사 일정과 활동 안내
6) 평가에 대한 교사의 계획과 방향, 학부모 안내 방법
7) 그 외 학급에서 특별하게 운영할 사항 등
-> 이러한 요소들을 포함하여 교사 개개인별로 모두 다른, 최소한의 형식을 바탕으로 교사별 개인의 전문성과 철학이 반영된 학급교육과정 또는 교사단위 교육과정을 구성합니다.
4. 학급교육과정은 학부모와 학생에게 공개됩니다.
1) 개별 학급에서 이루어지는 교육활동이 어떤 과정과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학부모에 공유되어야 합니다.
2) 학부모는 해당 교육활동을 살피며, 우리 아이가 어떻게 1년 간 교육을 받고 있고, 현재 무엇을 어떻게 배우고 있는지 파악하게 됩니다.
3) 현재 다양하게 제공되는 온라인 웹 안내 서비스 등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볼 수 있도록 구성하여 제공되어야 합니다.
5. 학부모의 교육 참여가 강화되어야 합니다.
1) 학급교육과정이 오픈됨과 함께 학부모의 교육참여가 강화되어야 합니다.
2) 학부모는 학급교육과정을 참고하여 가정에서 학생의 학습 과제 점검, 스스로 가정에서 부족한 것을 학습하는 습관, 예습과 복습 등의 학습 습관을 들이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3) 학교는 이러한 학부모과 학생이 가정에서 노력하는 과정도 함께 점검하고 평가에 반영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6. 다만 학교의 비필수적 행정업무들은 추가적으로 경감 노력이 되어야 합니다.
- 돌봄업무, 늘봄, 운동부 운영, 심각한 학교폭력 조사와 처리를 포함한,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없도록 하는 비필수적 행정업무는 최대한 경감되어야 합니다. 줄일 것들을 확실하게 줄여줘야 합니다.
- 다만 교사들이 주장하듯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목소리가 현실화되기 위해, 제대로 된 교육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도록 하는 방안이 필요합니다.
- 또한 필수적인 학급별 교육활동이 더욱 명확하게 이루어지고 진행되어 "양질의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운영되어야 합니다.
7. 교육청에서는 교사 개개인의 학급교육과정을 컨설팅해야 합니다.
1) 교사의 역량을 신장시키고 질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도록 교육청에서는 1년 한 차례 행사 같은 식의 공개수업 참관 같은 것이 아니라, 교사 개개인의 학급교육과정이 잘 세워졌는지 살펴보고 실제 교사별 교육활동에 대한 최소한의 질 확보가 될 수 있도록 컨설팅과 지도를 해야 합니다.
2) 수석교사와 다양한 우수 교사 인력을 활용하여 컨설팅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3) 교육지원청이 해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역할은 모든 학교의 개별 교실에서 최소한의 질이 보장되고 있는가를 점검하고 그것이 보장되도록 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기대효과
이러한 노력은 개별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모든 학생과 학부모가 최소한의 교육의 질을 보장받게 되며,
교사들 또한 발전해나갈 수 있습니다.
또한 교사들은 교육의 본질적인 일에 더욱 집중하여 고민할 수 있고,
1년간 운영하게 될 학급과 담당 교과에 대해 더욱 진지하게 미리 고민하고 계획하며 실행하는 과정을 더욱 양질의 결과물로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또한 이는 국가단위에서 전국적인 학교와 교실의 최소한의 교육의 질을 담보할 수 있는 체계가 될 수 있습니다.
본 내용은 정답이 아닐 수는 있습니다만,
교육에서 교권이 무너지는 것의 본질이 단순히 국민의 의식이나 학부모, 학생 개개인의 인식과 태도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복기해본다면,
학교 내에서도 이러한 본질적인 방향의 고민과 변화가 필요하다는 제언을 드립니다.
총 댓글 20
2023.12.1914:28
저는 학급교육계획은 작년꺼 복붙하고 신경도 안쓰지만 누구보다 수업을 신경쓰는 교사입니다. 이런 분들은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열의는 굉장히 뛰어난데, 문제는 내가 뭘 해야 하는지 왜 여기 있는지를 모른다는 것입니다. 어떤 교사가 가장 훌륭한 교사일까요? 열심히 수업을 준비하는 교사? 업무만 신경쓰고 학급은 내버려두는 교사? 계획을 열심히 짜고 활동을 만들기 위해서 밤새는 교사? 어떤 교사가 가장 훌륭할까요? 정답은 모릅니다. 왜? 교사는 학생을 위해서 존재하는데, 사실 우리는 어떤 학생을 만들어 내야 하는지 그 기본을 제대로 알기 힘듭니다. 다만 그 근본을 따져서 말할 수는 있습니다. '교육기본법'과 '성취기준'을 전부 만족하는 학생들을 배출해내는 교사는 분명히 최고의 교사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뭘 보고 그걸 판단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한가지 의문이 제시됩니다. "학급교육계획" 따위의 물건과 저 상관 관계는 어떠하냐는 것이죠. 당연히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특히 일자를 중요시하는 학급교육계획은 오히려 우리가 배출해야 하는 학생에 비추어 볼 때 있어서는 안됩니다. 학생의 핵심은 자주와 민주인데, 학급 교육계획은 '교사가 제멋대로 짜는' 것에 불과합니다. 저는 다른 학급의 교육계획이나 타 학교의 교육계획도 의도적으로 찾아서 많이 봤지만, 당연히 '자기 맘대로'라는 건 너무나 잘 드러나고, 진짜로 자신을 죽이고 오로지 교육기본법과, 교육과정만을 중시해서 만든 건 본 적이 없습니다. 당연할 수 밖에 없는데, 애초에 이렇게 해서 만들려고 하다 보면 순식간에 알게 됩니다. 이건 '불가능'하다는 것을.
'학생'은 게임의 캐릭터가 아닙니다. 이는 긍정적의미로도 부정적의미로도 그렇습니다. 전 오히려 이 나라교육의 최악의 "폐악"이 이 교육과정이고 이걸 찢어발기고 나서야 진정으로 현시대의 교육이 된다는 걸 너무 잘 압니다. 교육계획은 '성취하는 학생'을 그 변수로 삼아서 집어넣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한가지 의문이 제시됩니다. "학급교육계획" 따위의 물건과 저 상관 관계는 어떠하냐는 것이죠. 당연히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특히 일자를 중요시하는 학급교육계획은 오히려 우리가 배출해야 하는 학생에 비추어 볼 때 있어서는 안됩니다. 학생의 핵심은 자주와 민주인데, 학급 교육계획은 '교사가 제멋대로 짜는' 것에 불과합니다. 저는 다른 학급의 교육계획이나 타 학교의 교육계획도 의도적으로 찾아서 많이 봤지만, 당연히 '자기 맘대로'라는 건 너무나 잘 드러나고, 진짜로 자신을 죽이고 오로지 교육기본법과, 교육과정만을 중시해서 만든 건 본 적이 없습니다. 당연할 수 밖에 없는데, 애초에 이렇게 해서 만들려고 하다 보면 순식간에 알게 됩니다. 이건 '불가능'하다는 것을.
'학생'은 게임의 캐릭터가 아닙니다. 이는 긍정적의미로도 부정적의미로도 그렇습니다. 전 오히려 이 나라교육의 최악의 "폐악"이 이 교육과정이고 이걸 찢어발기고 나서야 진정으로 현시대의 교육이 된다는 걸 너무 잘 압니다. 교육계획은 '성취하는 학생'을 그 변수로 삼아서 집어넣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2023.12.1816:12
업무만 증가하며 결국 실행은 담임몫. 민원성으로 인해 점점 사진공개를 안하는 것뿐임. 신뢰와 공무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면 책무성은 강화됨
2023.12.0409:55
동의하는 참여 초등교원들을 모집하여 필요한 학교에서 시범 연구활동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좋은 동기부여와 함께 좋은 선례가 될것같습니다.
2023.12.0110:13
감사합니다. 적극 동의합니다.
교사의 질이 곧 교육의 질입니다. 교사의 재량이 커지다보니 여러 선택지를 가지게 되고, 여러 핑계와 편의만을 고려한 선택을 하는 교사들이 많아졌습니다. 같은 학년 8학급이 교사의 선택에 따라 다른 방식의 교육이 이뤄지는 상황에서 학부모들은 임의배정과 통보라는 방식으로 어떠한 선택권도 가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학부모들의 불만은 높아지고 있으며, 일부 갑질 학부모들이 등장하여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교사의 교육계획과 교직관 물론 존중해야합니다. 하지만 시대가 달라진만큼 학생, 학부모의 의견도 반영되어야 합니다.
교사의 교육계획과 방식을 사전에 공지하고 학생, 학부모가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여 교육현장의 변화를 이끌어나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묵묵히 열심히 어려운 선택을 하고 있는 교사들을 응원하며, 그들이 업의 보람을 느낄 수 있길 간절히 바랍니다.
교사의 질이 곧 교육의 질입니다. 교사의 재량이 커지다보니 여러 선택지를 가지게 되고, 여러 핑계와 편의만을 고려한 선택을 하는 교사들이 많아졌습니다. 같은 학년 8학급이 교사의 선택에 따라 다른 방식의 교육이 이뤄지는 상황에서 학부모들은 임의배정과 통보라는 방식으로 어떠한 선택권도 가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학부모들의 불만은 높아지고 있으며, 일부 갑질 학부모들이 등장하여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교사의 교육계획과 교직관 물론 존중해야합니다. 하지만 시대가 달라진만큼 학생, 학부모의 의견도 반영되어야 합니다.
교사의 교육계획과 방식을 사전에 공지하고 학생, 학부모가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여 교육현장의 변화를 이끌어나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묵묵히 열심히 어려운 선택을 하고 있는 교사들을 응원하며, 그들이 업의 보람을 느낄 수 있길 간절히 바랍니다.
2023.11.2910:40
찬성합니다.
2023.11.2810:40
강력 지지합니다
2023.11.2808:29
애들 사진 열심히 올렸다가
일부 진상 학부모님들 덕분에 탈탈 털린 경험 많습니다.
("우리 애 얼굴이 왜 이렇게 어둡냐. 담임은 뭐 하냐. 공무원연금 개혁하라. 내 세금 먹는 식충이")
선생님의 선한 의도는 알겠으나
현실은 유토피아가 아닙니다.
교육과정도 마찬가지입니다. 목적은 교사의 전문성 신장이었겠으나, 현실은 '불필요한 업무 가중'으로 바뀔 가능성이 큽니다.(실제로 그래 왔고요.)
경영록 한아름 인쇄하던 시절이 엊그제 같네요. 아무리 예쁘게 교육과정 짜면 뭐하나요? 관리자분께서 "전체 학예회 연습 빡세게 시키세요" 한 마디면 교육과정 다 뒤틀립니다. 창체 및 비주지교과는 죄다 춤연습 노래연습...ㅎㅎ...
현실은... 그리 유토피아가 아닙니다~~
일부 진상 학부모님들 덕분에 탈탈 털린 경험 많습니다.
("우리 애 얼굴이 왜 이렇게 어둡냐. 담임은 뭐 하냐. 공무원연금 개혁하라. 내 세금 먹는 식충이")
선생님의 선한 의도는 알겠으나
현실은 유토피아가 아닙니다.
교육과정도 마찬가지입니다. 목적은 교사의 전문성 신장이었겠으나, 현실은 '불필요한 업무 가중'으로 바뀔 가능성이 큽니다.(실제로 그래 왔고요.)
경영록 한아름 인쇄하던 시절이 엊그제 같네요. 아무리 예쁘게 교육과정 짜면 뭐하나요? 관리자분께서 "전체 학예회 연습 빡세게 시키세요" 한 마디면 교육과정 다 뒤틀립니다. 창체 및 비주지교과는 죄다 춤연습 노래연습...ㅎㅎ...
현실은... 그리 유토피아가 아닙니다~~
2023.11.2716:19
교육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알권리 보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초등은 중고등과 비교되는 특수성이 있습니다. 초등은 중고등과 달리 2과목 정도의 교과를 빼면 모두 담임이 지도합니다. 국,수,사,과 주지교과 외에도 음,미,체,도의 교과도 수업 연구하여 가르쳐야 합니다. 아이들을 보내고 나면 수업 준비, 주안 작성, 하루 일과 기록, 특이 사항 학부모님들께 연락, 출결 정리 및 나이스 입력 하기에도 바빠요. 그런데 교사마다 부여된 업무도 있습니다. 이 사실을 학부모님들도 아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글에 찬성합니다. 그러나 교사가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를 경감해주세요. 행정업무 경감 와닿지 않습니다. 저만해도 타교는 대부분 행정실에서 하는 업무를 주무하고 있습니다.
2023.11.2716:13
교사가 온전히 교육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먼저 구축되어야 합니다. 업무지원팀이 없는 학교에서는 학급 교육과정? 그림의 떡입니다.
2023.11.2713:36
15년차인데 업무경감되었는지 하나도 모르겠고, 되려 공문양산, 자료집계는 여전함. 심지어 담임교사 책무만 가중되는 상황임. 담임교사 수업에 대한 학부모 민원은 되려 막지ㅏ도 못하는 상황에서 무슨 책무를 강화하라는건지.
2023.11.2712:07
좋은 제안에 정말 찬성합니다.
2023.11.2709:28
업무 경감 그다지 체감 안됩니다. 여전히 공문은 쏟아지고, 새로운 사업은 학교로 넘어옵니다. 게다가 그걸 교사들 갈아서 하려고 하죠. 돈만 줄테니 너네가 계획 세워라, 운영해라, 기록해라, 지출해라, 마지막에 결과 보고서까지 내라. 자기네들은 우리가 한 거 걷어서 내면 실적으로 인정됩니다. 우리가 교육하는 사람이지 행정업무하고 실무하고 실적 쌓아주는 노예입니까? 여전히 구조 자체에 문제가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교육활동에 전념하도록 하는 업무 경감은 절대 불가능해요.
학급 교육과정이라는 이름으로 2월부터 3월 내내 만나보지도 못한 애들 가정환경과 부모 직업까지 분석하고 개인정보, 필요 없는거 분량만 늘리려고 싹 다 집어넣은 두꺼운 그 책 말씀하시는 건가요. 현재 학급 교육과정 운영에 필수적인 연간 계획과 진도표, 시수, 평가 계획 및 내용. 충분히 들어있습니다. 위 사항은 정보공시로 이미 공개되어 있습니다.
최소한의 계획은 계획이고,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이 가능합니다. 획일적이지 않은 학급별 다양한 운영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마음대로 대충하는 게 아니에요. 교육과정 운영은 교사의 고유 권한입니다. 또한 굳이 잘 운영되는 교육 활동을 굳이 또 뭘 만들고 감시 받자고 굳이 나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아무거나 꼬투리잡아서 민원 넣는 진상학부모, 그 걸 또 다 받아주면서 학부모 편드는 교사 징계전문 교육청. 그럴 때 더 노예 근성 발휘하는 순둥이 교사들. 환장 콜라보 제대로네요.
위 사항은 지금 당장 스스로 하시면 되는 것이고, 본인이 원하는 교육 정책과 학급 방식은 남한테 강요하지 마세요. 기본 성취기준에서 뻗어 나가는, 교실마다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이 있잖아요? 다시 쌍팔년도 획일적인 교육으로 회귀하자고 하지 마세요.
교사 스스로에 대한 어떤 철학을 가지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저는 충분히, 제 주변 선생님들도 충분히 본인을 혹사 시키면서 학급 운영하고 계십니다. 제~~~발 주변인들 모지리 취급하면서 사기 떨어뜨리지 마세요.
학급 교육과정이라는 이름으로 2월부터 3월 내내 만나보지도 못한 애들 가정환경과 부모 직업까지 분석하고 개인정보, 필요 없는거 분량만 늘리려고 싹 다 집어넣은 두꺼운 그 책 말씀하시는 건가요. 현재 학급 교육과정 운영에 필수적인 연간 계획과 진도표, 시수, 평가 계획 및 내용. 충분히 들어있습니다. 위 사항은 정보공시로 이미 공개되어 있습니다.
최소한의 계획은 계획이고,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이 가능합니다. 획일적이지 않은 학급별 다양한 운영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마음대로 대충하는 게 아니에요. 교육과정 운영은 교사의 고유 권한입니다. 또한 굳이 잘 운영되는 교육 활동을 굳이 또 뭘 만들고 감시 받자고 굳이 나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아무거나 꼬투리잡아서 민원 넣는 진상학부모, 그 걸 또 다 받아주면서 학부모 편드는 교사 징계전문 교육청. 그럴 때 더 노예 근성 발휘하는 순둥이 교사들. 환장 콜라보 제대로네요.
위 사항은 지금 당장 스스로 하시면 되는 것이고, 본인이 원하는 교육 정책과 학급 방식은 남한테 강요하지 마세요. 기본 성취기준에서 뻗어 나가는, 교실마다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이 있잖아요? 다시 쌍팔년도 획일적인 교육으로 회귀하자고 하지 마세요.
교사 스스로에 대한 어떤 철학을 가지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저는 충분히, 제 주변 선생님들도 충분히 본인을 혹사 시키면서 학급 운영하고 계십니다. 제~~~발 주변인들 모지리 취급하면서 사기 떨어뜨리지 마세요.
2023.11.2709:15
적극 찬성합니다. 이런 요소가 교사의 전문성을 반영할 수 있으며, 공교육의 질을 담보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2023.11.2708:30
자율성은 전문성과 책무성이 담보되었을 때 보장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의견에 찬성합니다.
2023.11.2622:45
6번이 먼저 이루어지고 제도적인 뒷받침이 된 후에나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공개는 의무가 아닙니다. 이 또한 업무 부담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은 어떠한 형식적 절차를 의미하는게 아닙니다.
2023.11.2614:52
좋은 제안입니다. 허나, 아직도 학교는 행정업무와 각종계획수립, 실행, 결과 보고 등으로 수업에만 집중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제안하신 내용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먼저 방과후, 학폭, 돌봄 및 늘봄, 운동부, 정보부, 안전 등의 업무들이 적절한 기관으로 이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안하신 내용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먼저 방과후, 학폭, 돌봄 및 늘봄, 운동부, 정보부, 안전 등의 업무들이 적절한 기관으로 이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23.11.2611:07
이 제도가 그 효과를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교사가 수립한 학급교육과정에 대해 학교와 학부모는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하며, 이 학급교육과정으로 인해 교사가 악성민원을 받지 않도록 보호한다.'라는 전제가 수립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교사가 '기초부진학생에 대해 방과후 수업을 원칙으로 한다.'라는 교육과정을 세웠는데 이에 대해 동의하지 않으면 교사는 무엇을 할 수 있나요? 반대로 '기초부진학생은 가정에서도 책임지고 지도하여 그 결과물을 제출하게 한다.'라고 하면요? 현재도 많은 담임교사들이 자신의 철학을 실현하지 못하는 것이 단순히 교사들의 열정 부족 때문일까요? 이 방안은 교사의 업무부담만 증가시키고, 오히려 민원이나 무고성 아동학대에서 교사를 공격하는 장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3.11.2610:38
교사의 업무경감이 뭐가 이루어진게 뭐가있나요? 교육부나 국가가 학교에 내려주는 정책은 확인은하시나요?
반대입니다 교사들의 행정업무경감이 이루어진게 없고 행정실일도 교사의 일이라고 부여되는 현실에서 매우 비현실적인 이상향에 불과합니다 늘봄도 추진되는 현실에서 불가능한 사실입니다
반대입니다 교사들의 행정업무경감이 이루어진게 없고 행정실일도 교사의 일이라고 부여되는 현실에서 매우 비현실적인 이상향에 불과합니다 늘봄도 추진되는 현실에서 불가능한 사실입니다
2023.11.2523:12
교사로서 책무
기본이 중요하죠
관리자의 성향에 따른
또래 교사들의 정치질
기본이 중요하죠
관리자의 성향에 따른
또래 교사들의 정치질
2023.11.2522:55
선생님 감사합니다 어찌 보면
치부인데. ..
특수학교는 이 문제가 더욱 심각합니다
치부인데. ..
특수학교는 이 문제가 더욱 심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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