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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완료학부모

    고교학점제 및 진로를 위한 중학교 진로교육 강화

  • 2025.05.09
    4763
  • 교육주제 : 고교진학(키워드 :#고교학점제#진로교육)
    관련지역 : 전국
  • 현황 및 문제점

    현행 고교학점제와 2028 대입개편(안)을 보면, 무엇보다 학생들의 적성과 진로를 미리 결정하고,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것이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고교 1학년때부터 수강하는 필수/선택 과목이 대입과 진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고2-고3이 되면 회귀 불가능한 (아주 어려운)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평생을 살아도 본인의 적성과 진로를 명확히 알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 주도적인 학생과 매타인지가 뛰어난 학생들은 고교 학점제의 장점을 온전히 누리겠지만, 그렇지 못한 학생들도 많은 상황으로 보입니다.

    개선방안

    이를 위해 중학교에서 진로진학 교육을 강화하고, 학습적인 부분에서 적성(자신의 강점과 단점)을 찾아가는 다양한 수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직업적인 부분과 더불어, 학습적인 부분에서 대부분 진로가 결정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교육청-교육부 차원의 꼼꼼한 지원이 필요해 보입니다.

    1. 진로탐색 전담 프로그램 강화: 학년별/ 학기별 진로설계 주간을 운영하고, 개인 맞춤형 진로 상담을 강화하였으면 좋겠습니다.
    2. 학생 주도의 프로젝트 수업 (자유학기제 연동)을 통해, 자신의 알아가는 시간을 더 많이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3. 위 사항을 바탕으로 학부모나 학생이 고교학점제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진로에 따른 고교학점제 수업/수강 설계 로드맵 및 템플릿이 제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대효과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학생들의 학업 목표가 명확해 지며,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해 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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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댓글 3
togethersch 2025.05.1111:02
해당 내용에 동의합니다.
khiy2k 2025.05.0915:02
진로교육 강화에는 절대적으로 찬성합니다. 다만 급하게 이루어지는 교과선택제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습니다. 부족한 교실과 교사로 인해 2~3개 이상의 과목을 수업하시는 교사들도 있고 적성에 맞기보다는 편성된 과목을 위해 반강제적으로 듣는 수업도 있습니다. 시간을 두고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지금은 없는 계정 2025.05.0913:39
제가 살펴볼 때 결국 이 핵심은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냐 물고기를 주느냐의 차이입니다. 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올바른 요구 사항은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능력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올바르게 학생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것이 원칙인데, 이게 안되다보니 거꾸로 남이 잡아주는 물고기 따라, 즉 남이 시키는대로 따라가는 상황이 벌어졌고 이 상황에서 결국 이 문제가 심각하게 터지는 겁니다. 사실 고교 학점제의 모든 문제는 그냥 수시의 문제 그 자체입니다. 핵심은 니가 더 잘할 자유를 줄께인데, 그 자유를 가지고 써먹을 능력이 없다보니 터지는 문제죠.
문제는 그런데 결국 중학교 진로교육 강화는 고등학생 때도 너무 성급한 진로에 대한 탐색을 중학교에서 완료하겠다는 말과 다름이 없습니다. 결국 이 문제는 진로를 정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 진로를 탐색할 능력을 가져야 하는 것으로 올바르게 해결이 되는데 그게 안되니까 아예 중학교에서 먼저 하고 치우겠다는 말도 안되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당연히 이 문제는 대학이라고 다르지 않습니다. 대학에서도 내가 원하는대로 내가 궁금한 것을 내 미래를 위해서 수업을 듣는 일 따위는 없다시피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나라 이야기입니다. 그러므로 결국 대학에서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를 뻔히 알면서 고교학점제라는 이름으로 가져오고, 그럼에도 그나마 대학이 가지는 핵심적인 요소는 버리고 결국 수시의 강화책이 되어버린게 현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 중학교에서 이 문제를 대비하는 것은 올바르게 역량 중심이 되지 않고 다른 식으로 되면 결국 고등학교의 문제적인 정책이 중학교의 체제까지도 흔드는 꼴이 될 뿐이라고 전 말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