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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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

    고등학교에서의 학점제는 철회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2025.06.30
    2724
  • 교육주제 : 일반(키워드 :)
    관련지역 : 전국
  • 현황 및 문제점

    기존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 중심의 교육으로 나아가는 방향성은 좋지만 고등학교의 교육에서는 입시가 걸려있는만큼 현실적인 고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고교학점제의 특성상 학생들에 대한 평가가 동일하게 이뤄지지 힘들 뿐더러 지식의 편향 문제 때문에 대학에 들어와서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선방안

    완전한 문이과 통합을 이뤄내고 공통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놓고 운영해야 한다고 봅니다. 공통 교육과정에서는 기존의 이과생들이 배우던 수학을 문이과 상관없이 다 같이 배우게끔 해야하고 사회,과학도 문이과 모두 여러 과목을 배우게 하여 수능도 넓은 범위로 시험치게 해야합니다.

    기대효과

    동일한 평가기준을 놓고 볼 수 있으니 대입이 상대적으로 간단해지고 공평해집니다. 또한 양이 늘어나는만큼 그 내용을 습득한 것만으로도 상대평가 체제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양이 적을 때에는 적은 양의 개념을 습득하더라도 상대평가 체제에서 우위를 차지하기가 힘들었고 결국 복잡한 문제들로 시험이 치뤄지게 되었습니다. 이게 결국 사교육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오히려 개념의 양이 많고 어려울수록 학교교육을 잘 듣고 개념을 습득한다면 사교육의 필요성은 줄어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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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댓글 4
포로로리 2025.11.0116:52
현실적인 지적이네요. 고교학점제가 이상적으로는 좋아 보이지만, 입시 현실과는 괴리가 크죠. 말씀하신 대로 공통과정 중심으로 재편하면 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사교육 의존도도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khiy2k 2025.07.0209:46
출석 일수를 채우지 못할 소수의 학생을 배려하기 위해 학년 초부터 전체 학생이 추가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많은 학생들은 이유로 모르고 추가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정작 이런 추가 수업에도 출석하지 않는 학생들이 있어, 보충수업을 계획해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정규 수업도 빠지는 학생이 보충수업에 제대로 참여할지 의문입니다.
whwndtjs000 2025.07.0200:20
지금과 같은 고교학점제를 밀고 갈거면 폐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 성취평가제로의 '완전한' 전환 필요
현재 교육부에서 교사를 믿지 못하여 성취평가제와 상대평가의 등급 병기라는 최악의 한 수를 두었습니다. 등급 병기가 이루어지니 학생들은 진학을 위한 등급을 최우선시할 수밖에 없고, 그로 인해 진로에 맞는 과목 선택을 하면 끔찍한 경쟁을 견뎌야 하며, 경쟁을 피하려면 진로에 맞는 선택을 할 수 없는 진퇴양난의 상황과 마주하게 됩니다. 교사 입장에서는 성취평가제는 성취평가제대로 성취수준들을 설정하며 학기 초 평가계획 수립에서의 부담이 증대됨에 비해 그 의미는 퇴색되고, 결국은 또 등급을 가르기 위해 변별성을 더욱 우선시하는 평가를 출제할 수밖에 없어졌습니다. 성취평가제로 완전히 전환하지 않고 지금처럼 이도저도 아닌 방법으로 간다면 고교학점제는 정착할 수 없을겁니다.

2. 저학년에서부터의 유급제 적용
지금처럼 민원에 벌벌 떨며 명백한 미이수 조건에 해당하는 학생임에도 '실속 없는' 최성보 이수했다 하면 진급시켜주는 상황이라면 의미 없는 행정업무 증대일 뿐입니다. '어차피 지금처럼 놀아도 미이수 못 만드는데 뭐 어때?' 이래버리면 학생은 변하는 것 없고, 교사는 죽어납니다. 저학년에서부터 진급을 위해 해당 학년의 학습내용을 책임감 있게 이수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불성실한 출석과 학습 등 학생 귀책에 인한 미이수는 학생이 책임질 수 있게 해야 합니다.

3. 교원 인력 확충
저는 수학 교사라 저희 학교의 사례를 들어 말씀드리면 학생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수업을 개설해주기 위해서는 6명의 수학 교사 중 4명이 3개 이상의 과목을 개설해야 합니다. 과목수 증가는 단순 '수업 종류가 달라졌다'만 의미하지 않습니다. 이를 위한 교재 연구, 수업 및 활동 준비, 평가계획 수립, 평가 진행, 기록까지 일련의 과정이 전부 증가하는 것입니다. 특히 시수가 같더라도 과목수가 증가한다는 것은 1회성 수업이 더욱 늘어나는 것이므로 수업준비 부담은 더 커집니다.
지금은 없는 계정 2025.07.0108:06
이건 고교학점제의 문제가 아닙니다. 수시 그 자체의 문제입니다. 그럼에도 여태껏 고교학점제 이전에는 학생만 빼면 다 편했으니까 무시해버린 것에 가깝습니다. 일단 방법이 중요한게 아니라 정시 100% 이 기본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야 올바른 태도가 잡힙니다. 학생이 아닌 나머지의 올바른 태도가.
무엇보다 올바르게 학교에 와야할 까닭이 생기는 것입니다. 지금처럼 말도 안되는 억지가 아니라 진짜 필요해서 학교에 오고 수업을 듣겠죠.
올바르게.
그 첫번째가 쓸모가 없어서 수업을 듣지 않고 잔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게 잘못된 시작이고 그걸 고쳐야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