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제안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소통하는 공간입니다.
수능이후, 고 3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합니다
- 2025.12.0318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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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및 문제점
수능이후. 고 3학생들의 교육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습니다.비단 학생들의 자세만 문제가 아닙니다. 학교측의 태도도 큰 문제입니다.
학교가 주축이 되어서 학생 전원에게 생리결석, 창의체험활동, 가정학습 신청을 단체로 작성시키고 있습니다. 학교가 학원보다 대학입시를 위한 공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입시 끝났으니 너희들은 학교에 필요없어 하는 느낌.
사실 대학입시라는 이유로 고등학생들은 많은 교육 활동에서 배제됐습니다. 특히 고3학생은 더욱 그렇습니다. 현장체험활동, 극기훈련, 동아리 활동, 학교 축제 등등, 하나하나 열거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수능 이후 시간이 생긴 만큼, 그동안 하지 못했던 교육활동을 이어가는 것이 마땅합니다.
첫째, 생리결석과, 창의체험활동, 가정학습은 학생의 권리입니다. 학생이 자신의 건강상태와 자신의 발전을 위한 공부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교육부가 인정한 권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측은 학생의 권리를 자신들의 권리인양 행사하고 있습니다. 학교가 학생들의 권리를 빼앗고 있습니다. 이미 창의체험활동을 쓴 학생은 그 기간만큼 혼자 학교에 나오야 한다는 것 역시 문제입니다. 혼자 나오기 때문에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 없이 교실에 방치됩니다. 과연 이것이 교육일까요. 합법적으로 자신의 쓴 창의체험활동인데 학교 측이 자신이 부당한 일을 자행하고 학생보다 감당하라고 하는 것이 교육적인 효과가 얼마나 있을까요. 또한 학생이 계획한 창의체험활동을 차질을 주거나 포기해야 하는 상황도 생기게 했습니다.
둘째, 이와 같은 파격적인 교육과정을 진행하고자 한다면. 마땅히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물론이고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를 통해 서로 토론을 통하여, 가장 학생들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을 찾아서 진행하는 것이 옳습니다.
셋째, 왜 부조리한 일을 알고도 어린 학생들을 가담시킨단 말입니까. 다른 데 가서는 말하지 말라고 교사가 어린 학생들의 입막음을 하고, 수능 끝나고 아파서 생리결석을 하려고 하는데도 학교 수업에 참여하라고 했던 학교가 이젠 자신들의 편리를 위해서 이와 같은 일을 도모하다니요. 만약 이와 같은 일을 학교장과 교사의 재량이라면 정말 학생들이 자기만의 공부가 절실히 필요한 면접과 논술 시험에서 왜 창의체험활동을 쓰도록 지도하지 않는 것입니까. 더욱 가관인 것은 면접과 논술시험이 채 끝나지 않은 학생들에게까지 대학홍보행사에 참여시키고 이탈하지 못하게 했던 학교도 있습니다. 과연 이것이 학생을 위한 재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학생들을 공범자로 만든 교사와 학교, 과연 이대로 지켜보아야 할까요.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뜻하지 않게 편법을 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옳은 것을 가르쳐야 하는 교사가, 학생들에게 편법이나 가르치는 것이 타당한지 우리는 진지하게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현재 상황으로 수능이후 교육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다면, 이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제시하며 정책 제안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정책 마련이 된 경우, 이를 따라서 학교 측은 교육활동을 전개해야 합니다. 그런 절차 없이 학교장 재량, 교사의 재량을 이용하여 이와 같은 일을 벌인다면 교육은 발전할 수 없습니다.
또한 이런 식의 학교의 부조리가 이어진다면 결코 공교육은 활성화 될 수 없으며 교사에 대한 신뢰도는 회복될 수 없습니다.개선방안
1. 학생들이 수능시험이 끝나 교과공부에 집중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학생들이 입시 때문에 포기해야 했던 학교활동, 즉 동아리 활동, 취미
개발 활동, 자신의 재능 소개 및 발표하기, 반친구와 화합 프로젝트, 나를 감동시킨 친구 소개하기, 직업훈련, 인생멘토 찾기, 내 가슴에
불을 지핀 한 권의 책 소개, 명사특강, 현장체험활동 등등을 제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2. 지역 인적 네크워크 또는 학부형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인생에 대한 궁금증, 직업의 세계, 재능 개발을 위한 시작 등등에
대해 묻고 답하는 프로그램 제공할 방법이 있습니다. 학생들이 자신이 살고자 하는 삶에 도움이 될 만한 지역인물 10인을 찾고, 그분들
을 만나고 새롭게 알게 된 점이나 깨닫게 된 점을 책을 완성해보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지역과 학부모들 중엔 전문가로 사회에 큰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많 습니다. 그들에게 재능봉사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길을 열어야 합니다.
3. 입시공부 중 가장 많이 하는 방법이 암기입니다. 암기 방식에서 벗어나서 자신의 주장을 뚜렷하게 밝힐 수 있는 토론 수업을 제공하는 방
식이 있습니다.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를 선택하여 학생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4. 지역교육기관과 직업훈련기관 그리고 지역 대표 기업을 참여시켜, 학 생들에게 갖추어야 사회인 자질을 알게 하고, 학생들은 참여 기
관의 홍보를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실천하고, 그 경험담을 학우들 앞에서 발표하기 프로젝트도 진행하면 좋습니다.
(교육에는 꼭 학교만이 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역에 있는 교육기관과 공공기관, 그리고 기업이 학생 교육활동에 참여해주면, 교육적 효과
가 배가 될 수 있으며, 이와 같이 상생의 가치를 깨닫는 학생들의 성장이 지역발전이자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
니다.
5. 고 3학생들에게 자신이 원하는 명사를 초대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도 좋습니다. 현재 SNS 발달로 소통의 자유롭습니다. 이를
이용하여 자신을 비롯한 학우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명사를 초청하게 하고, 초청에 응해준 명사에게 소중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면, 이를
기획한 학생은 성취감을 느낄 것이고, 주변 친구들은 잊지 못할 인생조언을 얻게 될 것입니다.
6. 요즘 학생들은 휴대폰 삼매경에 빠져 학우간에도 소통을 안 해본 친구가 있습니다. 그런 친구가 누구이고 생각하고 그 친구와 이야기를
나눈 경험담을 학우들과 담임교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는 일도 좋은 행사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은 홀로 살 수 없습니다. 대학 수능까지는 혼자 공부하고 자신이 목표하는 대학에 들어갈 수 있을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사회에 진출하는 순간 내 친구가 내 이웃이, 내 동료가 자신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절실히 깨닫습니다. 위기에 처한 순간에도 친구의 위로 한 마디에 삶을 이어가기도 하고, 절망에 빠져 모든 것을 포기하려는 순간에 나를 이끌어주려고 하는 한 사람의 마음이 성공의 싹이 되기도 합니다.
삶을 살아본 사람이라면 이를 모를 수 없습니다. 수능이후 이 시기에 학교에서 어떤 시간을 보내느냐에 따라서, 어떤 친구와 어떤 선생님과, 어떤 명사와, 어떤 지역인사와 나눈 이야기에 따라서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삶의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든든한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간을 학교측의 부조리한 행태로 빼앗길 수 없습니다. 학생들은 자신이 무엇을 빼앗겼는지 무엇을 잃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어른인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이젠 교사들이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을 회복해야 할 때입니다.
교육관계자들에게 이와 같은 문제를 많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재정도 확보해서 이 시기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입니다. 재정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교사들이 하기 싫어서 진행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수없이 들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돈이 없으면 없는대로 방법을 찾으면 다 찾아집니다. 학교 아이들끼리 단편 영화보고 토론하면 돈이 필요없죠. 그렇다고 교육적인 효과가 떨어질까요. 그들이 갖게 교사와 교유간의 친밀감이 커지고 인생의 조력자를 얻게 된다면 그것만큼 큰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교사와 교육관계자 여러분, 우리는 재정이 부족하다, 인력이 부족하다, 상황이 좋지 않다 이런 말이 하면서 하지 못하는 우리를 합리화하지 맙시다. 모든 조건이 갖추어졌을 때 성공하지 못하면 그것이 바보죠. 하지만 조건과 상황이 변변치 않을 때 성공했을 때 그것이 실력이지요. 그때 느끼는 성취감 또한 최고 아닙니까. 교육환경은 늘 열악합니다. 부족하다고 뒤로 물려나서는 안 됩니다.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동시대를 살아갈 우리의 학생들을 훌륭하게 성장시켜 행복한 사회, 발전적인 나라에서 함께 살아갔으면 합니다.기대효과
1. 고3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능동적인 학습형태의 창의체험 활동을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되찾을 수 있습니다.
2. 학생들이 인생을 살아가는 데 힘이 될 수 있는 밑바탕이 조성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재능과 잠재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3. 지역교육기관과 공공기관, 기업, 학부모 자원봉사자, 학생, 학교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가치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4. 공교육이 정상화화되는 것은 물론이고 교사의 태만과 자기중심적 일처리가 해결될 수 있습니다.
총 댓글 2
2026.01.1915:35
사회초년생이 겪을 수 있는 전월세 사기 예방법, 기초 경제 교육(예: 주식. 창업. 기업가 정신 마인드에 대한 건전한 접근), 뉴스 미디어 등을 통한 세상 읽기 등 유의미한 프로그램 운영이 활성화되면 좋겠어요.
2025.12.0608:10
시도교육청별로 다르긴 하지만 고3 수능 이후 수업 내실화를 위해 지역 사회와 연계한 참여 프로그램 또는 학교 자체 개발 프로그램들을 활용하는 사례들이 많이 있습니다.
모든 학교에서 수능 이후의 효과적인 수업 운영을 적극 실시하여 시간이 무의미해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모든 학교에서 수능 이후의 효과적인 수업 운영을 적극 실시하여 시간이 무의미해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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