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제안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소통하는 공간입니다.
화학 교과에서 환경 교육
- 2025.12.2216834
- 교육주제 : 초중고교육(키워드 :)관련지역 : 전국
현황 및 문제점
2030년까지 전 세계 국가들이 공동 추진하기로 한 17가지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에는 '양질의 교육'과 '기후변화와 대응'의 목표가 있다.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는 각 분야의 목표의 상호작용 하에 이루어질 수 있다. 기후변화가 심각해지고 있는 현재, 환경 감수성을 지닌 시민을 양성하는 것은 교육의 하나의 목표가 되고 있다. 실제로 2025년 10월 1일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공포되었다. 환경에 대한 교육이 중요시되고 있다. '화학' 교과에서 또한 환경 교육을 피해갈 수 없다. 다만, 교과목의 특성을 반영하여 어떻게 환경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는지는 교사들의 숙제로 남아있다. 이에 화학 교과에서 적용 가능한 환경 교육에 대해 몇 가지 제안하고자 한다.개선방안
1. 일상 환경 문제 활용 방안 주위 환경을 활용하여 환경 교육을 진행하는 방안이다. 예를 들어 화학2 교과목에는 다양한 농도 계산이 나온다. 학교 주변 하천의 물을 채취하여 BOD, DO, pH, 중금속 농도 등을 학생들이 직접 다양한 농도 표현 방식을 이용하여 측정하여 실험을 진행함으로써 수질 오염을 분석할 수 있다. 주위 환경을 이용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기후변화의 현실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기후 위기 시대, 화학 교사로 환경을 교육하다)
2. 실험 기반 환경교육 실험을 통해 환경 교육을 진행하는 방안이다. 예를 들어, 화학1 교과목에는 산.염기에 대한 단원과 원자의 구조 및 화학 결합에 대한 단원이 있다. 종이와 플라스틱을 산.염기 환경에 두었을 때의 변화를 관찰하는 실험이다. 종이 조각과 플라스틱 조각을 각각 산성 용액(ex)식초), 염기성 용액(ex)베이킹 소다 용액), 물에 넣어둔 후, 시간 간격으로 각각의 변화를 관찰한다. 예상되는 결과로는 산.염기 조건에서 종이는 흐물흐물해지는 반면 플라스틱은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학생들은 종이와 플라스틱의 변화에 대한 결과를 화학적인 분석을 통해 원리를 알아본다.(ex) 플라스틱의 경우 강한 c-c 결합으로 결합을 끊어지기 어려워 반응이 일어나기 어렵다.) 자연분해는 오랜시간 생물.화학.물리적인 과정을 통해 진행되기에 위의 실험으로 종이와 플라스틱의 자연 분해 여부를 단정지을 수는 없다. 그러나 산.염기 환경이라는 화학적 환경에 따른 변화 관찰을 통해 종이와 플라스틱의 결합 방식과 분자 구조에 따른 화학적 반응성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러한 반응성의 차이는 자연 환경에서 분해가 진행될 가능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플라스틱이 자연 분해되기 어려운 이유를 화학적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위 실험은 학생들이 스스로 환경에 대한 문제를 화학 교과목의 특성을 이용하여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기대효과
화학 교과의 다양한 부분에서 환경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다. 학생들의 참여형 환경 교육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환경 문제를 '화학' 교과를 도구 삼아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독려될 수 있다.
총 댓글 4
2026.01.1902:03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2026.01.1721:48
과학 기반 환경교육이 필요하지요
2025.12.2316:30
실험기반 환경교육이 학생들에겐 환경에 관심을 갖게 이끌에 내는 데는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만약 이 제안이 실현되기 위해서 학교운영자과 교과 선생님의 대단한 의지가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사실 이와 같은 제안이 권장한다고 하여도 학교측에서 진행하지 않으면 무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권장사항이라는 이유로 학생에서 생략하는 교육활동이 상당히 많습니다.
2025.12.2310:15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교육과정의 부담을 덜어내면서 새로운 내용을 추가하는 것은 바람직하나, 기존 조정 없이 계속해서 추가만 이루어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만 교육과정의 부담을 덜어내면서 새로운 내용을 추가하는 것은 바람직하나, 기존 조정 없이 계속해서 추가만 이루어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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