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제안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소통하는 공간입니다.
'자는 아이들' 현상의 제도적 대응 방향
- 2025.12.2934857
- 교육주제 : 초중고교육(키워드 :)관련지역 : 전국
현황 및 문제점
저는 매일 교실에서 수업 시간마다 책상에 고개를 숙이고 깊은 잠에 빠진 친구들을 마주합니다. 단순히 밤잠이 부족해서라기보다는, 이미 견고하게 서열화된 입시 경쟁 속에서 나는 노력해도 안 된다는 무력감을 느낀 친구들이 스스로 수업에서 소외되기를 선택한 결과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 교육이 소수의 상위권 대학 진학만을 성공으로 정의하는 능력주의에 매몰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뼈아픈 증거입니다. 저는 현장에서 직접 목격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학생이 각자의 속도와 방향으로 빛날 수 있도록 교육의 패러다임을 선발에서 성장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이 정책을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우리 교육 시스템은 학업 성취도 위주의 능력주의가 지배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상위권 대학 진학 가능성이 낮은 학생들은 수업에서 의미를 찾지 못하고 방치되는 공교육의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대학에 가느냐가 인생의 성패를 결정한다는 과도한 대학 서열화 인식은 고등학교 교육을 적성 개발이 아닌 오직 점수 맞추기식 입시 준비로 전락시켰습니다.개선방안
이를 해결하기 위해 먼저 대학 서열화 완화 및 상생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국공립 대학 간 통합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학점과 학위를 교류하고, 대학이 이름이 아닌 특성화된 전공 역량으로 평가받는 환경이 조성된다면 불필요한 입시 경쟁이 크게 줄어들 것입니다. 둘째로, 대학에 가지 않아도, 혹은 꼭 학업적으로 높은 성취를 이루지 않아도 괜찮다는 인식을 만들기 위해 직업 교육에 대한 국가적 책임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과정부터 최첨단 시설에서 전문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예산을 집중 투자하고, 실습비 지원 및 취업 후 경력 개발 시스템을 마련하여 직업 교육을 더 활성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학력과 학벌에 상관없이 역량으로 평가받는 사회를 위해 학력 차별 금지를 명문화하고, 대학 졸업장 없이도 성공한 다양한 롤모델을 발굴하여 대중에게 알리는 범국민 캠페인을 병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기대효과
이러한 정책이 실현된다면 포기하는 학생 없는 교실을 만듦으로써 공교육이 본연의 기능을 회복하고 교실 안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아가 불필요한 대학 진학 열풍을 잠재워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실질적인 직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국가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총 댓글 7
2026.01.2812:36
pwjd3156(학생)님의 생각이 훌륭합니다.
현실적으로 잘 이루어지면 좋겠어요.
많은 사람들이 힘을 합해 노력해야겠네요.
현실적으로 잘 이루어지면 좋겠어요.
많은 사람들이 힘을 합해 노력해야겠네요.
2026.01.1902:16
해당 내용에 공감합니다!
2026.01.1721:42
대안이 필요합니다
2026.01.1718:45
오랫동안 고착화된 것을 한순간에 바꾸기는 어렵겠지만, 학생의 제안처럼 된다면 참 좋겠네요.
2026.01.0210:13
좋은 제안입니다.
2025.12.3119:44
공감합니다. 대학 이름이 서열과 계급이 되는 지금의 현실이 하루 빨리 개선되었으면 좋겠어요.
2025.12.2914:48
좋은 제안인 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빨리 실현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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