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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댓글 3
inschool 2025.11.1110:25
교사들의 업무 분담에 대한 논의는 충분히 이루어져여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준이 모호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서로 업무를 떠넘기는 일이 생겨서 교원들의 갈등이 일어나고 학생들은 어떤 선생님께 문의하고 일을 처리해야 하는지 알지 못해 폭폭해 합니다.

제안 내용을 읽다보면 많은 교사들이 수업만 하고 싶다는 마음이 강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여 학교 운영방법을 개선하는 것 역시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교사들이 수업만을 하겠다면, 수업만 해야겠지요. 그럼 강사 선생님이 되는 것입니다.
책임이 줄어든 만큼 권리도 줄어드는 것입니다. 자연이 급여도 달라지겠죠.

사실 학교에서 업무시간이 불분명 합니다. 예를 들어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인 경우, 자신의 업무시간을 4교시까지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왜 학교는 퇴근 시간이 정확하게 명시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수업을 마치고 퇴근을 하여도 크게 문제를 삼는 일이 없습니다. 그런 이유때문에 그 이후에 학교 행사에 참여 부탁을 하면 이런 교사분들이 월권이라고 선배교사나 교장, 교감 선생님에게 불평을 늘어놓는다고 합니다. 또한 수당 문제를 제기한다고 하네요. 그레서 선배교사를 비롯하여 교장, 교감쌤들은 세대차이를 무지 느낀다고 합니다.

학교 교사들의 출근시간과 퇴근시간부터 명확하게 기준을 제시하여 근무시간을 정확하게 인식하게 하는 일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겨울쌤 2025.10.2702:11
복잡한 논의가 필요하겠지만, 업무분장표가 조금 더 세분화되는 것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행정적 관점과 교육적 관점이 어느 정도 균형을 맞출 필요가 있겠습니다.
jjbbii 2025.09.2614:41
교사의 본질 업무가 업무분장표에 누락되어 있다는 문제 제기는 매우 중요한 지점입니다.

현재처럼 담임·교과 수업이 문서상에서 사라지면, 교사의 노동이 투명하게 드러나지 않고,
행정기관은 현장의 실제 상황을 과소평가하게 됩니다.

이는 곧 정책의 왜곡, 예산 낭비, 교사 피로 누적, 나아가 출산율 정책과도 연결되는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에 공감합니다.

특히 “담임·교과 업무를 고유업무로 별도 명시하자”는 제안은 행정 효율성만을 이유로
본질적 업무를 지우는 현재의 관행을 바로잡는 최소한의 장치라고 생각됩니다.

교사의 실질적 노동이 공문서에 반영될 때, 비로소 정책 입안자와 현장의 괴리를 줄이고,
예산이 현장 체감으로 이어지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상되는 문제점(표 과부하, 행정 갈등 등)도 현실적이지만, 오히려 이를 통해
행정 중심의 왜곡된 업무 구조를 투명하게 드러낼 수 있다는 점에서 순기능이 더 크다고 판단됩니다.

단기적 불편보다 장기적 신뢰 구축이 더 중요합니다.

결국 이 제안은 교사 권익 보호 차원을 넘어, 출산·돌봄 인프라 확충과 국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근본적인 접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