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제안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소통하는 공간입니다.
초과근무 사후결재에 눈치 주지 말아주세요.
- 2024.04.057343114
- 관련지역 : 전국
현황 및 문제점
많은 교원들이 갑작스럽게 생긴 일이나 과도한 업무의 촉박한 기한 탓에 갑작스런 초과근무를 해야하는 상황이 있으나, 사전결재를 맡지 않았다는 이유 혹은 사후결재가 아예 불가능하다며 초과근무 기안을 반려시키려는 관리자들이 많음.
결국 집에 일을 챙겨가 집에서 일을 하는 교원이 많음.
사후결재가 불가능하다면 교육지원청에서 업무량에 비해 시간을 촉박하게 주거나 긴급으로 보내며 재촉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함.
교원들이 초과근무 올리는 것을 꺼려하니 사람들이 교원들의 업무량에 대해 잘못된 억측을 함.(일이 없다, 쉽다.)개선방안
사전결재든, 사후결재든 초과근무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자(교장,교감) 책임을 명확히 명시하고, 초과근무로 압박을 주는 관리자에게 패널티를 주십시오.기대효과
교원이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받을 수 있고, 업무의 질을 높일 수 있음.
밀린 업무 때문에 하지못했던 수업연구를 통해 수업의 질도 높일 수 있음.
총 댓글 15
2024.04.2700:40
동의합니다
2024.04.1815:51
글 쓴 사람입니다. 문제의 본질과 전혀 다른 걸로 호도하는 댓글이 보여 추가의견을 남깁니다. 근무가 태만한 사람이 존재하는 것과 초과근무 사후결재가 가능하도록 해달라고 하는 것은 관련없는 일입니다. 업무강도가 적고 태도가 태만하여 일을 하지 않는 사람이 있는 것은 어떤 조직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업무강도가 높고 일을 열심히 해도 근무시간이 모자란 사람이 있는 것도 어떤 조직이든 마찬가지입니다. 추가로 일을 하였을 때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해달라는 것이 어떻게 징징거리는 일이 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추가 근무를 하면 그에 대한 대가가 주어져야 하고, 태만하게 일을 하며 해당 제도를 악용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에 대한 징계를 주면 될 일입니다. 일이 힘들어서 교육을 못하겠다는 게 징징대는 소리로 들린다니 놀랍습니다. 근무하면서 매일 숨 쉬기 바쁘게 일처리합니다. 다른 선생님들도 대부분 그렇습니다. 고강도의 감정노동을 하며 아이들 하교하고 나면 뼈 빠지는 소리 나도 일은 쌓여있으니 참을 인자 세 번씩 쓰며 일합니다. 수업연구 안하고 일만 해도 일 못 끝내서 애들 학습지 푸는 시간 쪼개면서 일하는 교사가 많은 것이 작금의 현실입니다. 쓰신 글을 보아하니 학교 구성원인 분도 계시는 것 같은데, 본인이 학교에 계신다고 해서 모든 학교 일을 아실 수는 없습니다. 남일이라고 하여 쉽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행정업무 효율화가 어쩌고 하시는데, 행정업무 효율화는 필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교육청에서도 긴급으로 내려보낼 수밖에 없는 일이 있다는 것도 압니다. 아마 아무리 효율화하여도 그 문제를 백퍼센트 해결할 수는 없겠지요. 그럴 때는 어떻게 해야합니까? 한 사람이라도 필요한 시스템이 존재하여 정당하게 사회가 돌아가는 것과, 제도가 미비하니 네가 희생하라고 하는 것..어떤 사회가 되시기를 바라십니까? 개인의 삶을 쉽사리 재단하고, 인성을 들먹이는 것이야 말로 본인이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보시고 들으시는 것 같습니다.
2024.04.1810:25
동의합니다.
2024.04.1722:19
맞습니다. 일반공무원처럼 좀 더 편리하게 초과근무를 쓸 수 있는 시스템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일하다보면 어느새 퇴근시간인게 다반사인데 어떻게 오늘은 초과하겠구나. 미리 올려둬야지 합니까. 일은 시켜놓고 초과근무를 하지 말라니 그게 무슨 어불성설인가요?
2024.04.1213:04
뷔페니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기에게 유리한 것은 다 해먹으려고 하고, 불리한 것은 다 버리며, 입장과 방향은 자기 이득따라 항상 바꾸는 일부 몰지각한 여자들을 비꼬는 말입니다. 영어로는 체리피킹이라고 하죠. 지금 위의 글은 딱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사람이 항상 뭔가를 주장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본질에 따른 일관성입니다. 하지만 윗 글을 봤을 때 전 그 일관성이 교사는 노동자인지, 아니면 교육자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교사는 교육자여야 합니다. 그게 우리의 본질입니다. 문제는 별것도 아닌 쓸데 없는 것으로 괴롭히는 것이고, 이것이 없어져야 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걸 마치 일로 내가 여기면서 그거 한다고 힘들어서 교육을 못한다는, 혹은 남아서 시간을 더 써야 한다는 식으로 말을 하게 되면 이건 제 유리한 것만 빼온다는 비판을 벗어나기 매우 어렵습니다.
그리고 이런 어정쩡하며 자기만 아는 태도는, 교사란 집단은 그런 것들이라는 인식과 함께 타인 역시 똑같은 식으로 대하게 만들고, 그렇게 하나씩, 교육을 무시하고 학교에 있어서는 안되는 것들이 들어오게 되는 것입니다. 교육과 관련이 없는 일은 하지 않고, 우리는 교육공무원이라는 것을 오히려 내세울 때 이러한 것이 빠지고 초과 근무 자체가 없어질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집단안에 있다보면 그 집단의 이기에 휩싸여서 바깥에서도 그걸 정당하게 봐줄거라고 여기지만, 그건 전혀 아닙니다.
바깥의 입장에서 위의 말은 정말로 배부른 소리로 밖에 안 들릴 것입니다.
우리의 문제는 이미 '교육'은 '교사'의 손을 떠났다는 겁니다. 인식이 그렇습니다. 게다가 교사들 사이에서도 '인성'같은 어처구니 없는 헛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교육을 위해서 있는 직업이 이미 교육을 버렸는데 너희가 무슨 말을 감히 할 자격이 있냐는 것이 바깥에서의 상식입니다.
그리고 여전히 "일"이 힘들어서 "교육"을 못하겠다면서 징징대는 글들이, 감정적인 공감을 바라는 치기어린 생각 짧은 글들이, 이성적인 바깥 사람들의 판단을 확신시킵니다.
사람이 항상 뭔가를 주장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본질에 따른 일관성입니다. 하지만 윗 글을 봤을 때 전 그 일관성이 교사는 노동자인지, 아니면 교육자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교사는 교육자여야 합니다. 그게 우리의 본질입니다. 문제는 별것도 아닌 쓸데 없는 것으로 괴롭히는 것이고, 이것이 없어져야 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걸 마치 일로 내가 여기면서 그거 한다고 힘들어서 교육을 못한다는, 혹은 남아서 시간을 더 써야 한다는 식으로 말을 하게 되면 이건 제 유리한 것만 빼온다는 비판을 벗어나기 매우 어렵습니다.
그리고 이런 어정쩡하며 자기만 아는 태도는, 교사란 집단은 그런 것들이라는 인식과 함께 타인 역시 똑같은 식으로 대하게 만들고, 그렇게 하나씩, 교육을 무시하고 학교에 있어서는 안되는 것들이 들어오게 되는 것입니다. 교육과 관련이 없는 일은 하지 않고, 우리는 교육공무원이라는 것을 오히려 내세울 때 이러한 것이 빠지고 초과 근무 자체가 없어질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집단안에 있다보면 그 집단의 이기에 휩싸여서 바깥에서도 그걸 정당하게 봐줄거라고 여기지만, 그건 전혀 아닙니다.
바깥의 입장에서 위의 말은 정말로 배부른 소리로 밖에 안 들릴 것입니다.
우리의 문제는 이미 '교육'은 '교사'의 손을 떠났다는 겁니다. 인식이 그렇습니다. 게다가 교사들 사이에서도 '인성'같은 어처구니 없는 헛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교육을 위해서 있는 직업이 이미 교육을 버렸는데 너희가 무슨 말을 감히 할 자격이 있냐는 것이 바깥에서의 상식입니다.
그리고 여전히 "일"이 힘들어서 "교육"을 못하겠다면서 징징대는 글들이, 감정적인 공감을 바라는 치기어린 생각 짧은 글들이, 이성적인 바깥 사람들의 판단을 확신시킵니다.
2024.04.1207:12
저희 학교는 하교 후 여교사들이 연구실에 모여 티타임을 오래 가지더군요 이런 교사들 경우 수업을 보면 준비가 미흡한 경우가 많구요 말씀하신 것처럼 초과근무에 대한 대책도 당연 필요하지만 기존 근무시간을 관련 업무나 수업준비로 보내는지 파악도 필요해보입니다 당장 불성실한 수업은 아이들의 피드백으로 바로 드러나더군요 이제는 공개수업도 의무가 아닌 상황에 교사들이 기본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는지 여부인 수업 평가가 급선무같습니다
교육청 공문이 쏟아지는 건 상황 파악후 업무 효율화 개선이 우선같습니다
교육청 공문이 쏟아지는 건 상황 파악후 업무 효율화 개선이 우선같습니다
2024.04.1108:46
동의합니다. 눈치보기 싫어서 아예 안내네요....
2024.04.0813:54
동의합니다
2024.04.0808:48
해당 내용에 대해서 적극 동의합니다! 뒤늦게 학부모님이 오시거나 갑자기 일이 생기는 경우 이러한 이유로 인해 초근 상신이 어렵습니다
2024.04.0719:44
동의합니다. 기숙형 학교의 경우에도 주말 시간외근무 눈치 안보고ㅠ올렸음 좋겠습니다.
2024.04.0523:17
관리자들은 수업준비는 고유의 업무이니 초과근무 쓰지 말라고 합니다.
그런데 왜 퇴근시간 후에 수업준비를 하게 될까요?
수업 시간 다 마치고 1-2시에 애들 보내고 나면 기껏해야 3시간 내외 남짓 남는 시간에 교육청 공문은 쏟아지고 보고할 사안들이 쏟아지는데 그거 무시하고 수업 준비할 교사들이 얼마나 될까요. [긴급][중요][기한엄수] 붙이고 날아드는 업무들을 무시하고 나는 수업준비부터 하겠다? 그야말로 강심장 교사입니다.
얼릉 끝내고 수업 준비해야지 하면서 업무 추진하다가 시간 보면 이미 퇴근시간이지요. 그럼 이제 선택은 두 가지 입니다.
집에 가서 수업 준비를 한다.
남아서 수업 준비를 한다.
근데요.
저희는 직장인 입니다.
엄연히 말해서 수업 준비도 일이고 근로의 대상이예요.
일을 굳이 집에 싸들고 가서 해야합니까?
게다가 관련 자료도 집보다는 학교에 있을 것이니 효율적인 준비를 위해서는 학교가 백번 낫습니다.
그래서 초과근무를 하려고 하면 수업 준비는 초과근무의 사유가 될 수 없대요.
거기다가 이미 시간이 지났으니 오늘은 가고 다음부터는 "미리" 초과근무 신청을 해서 결재를 받고 하래요.
아니 누가 오늘 초과근무 할 줄 알았겠어요?
그럼 그냥 초과근무 할 지 말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매일 초과상신 질러놓고 하게되면 그냥 하고, 안하게 되면 취소할까요?
세상에 누가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아 오늘은 초과해야겠구나"하고 초과를 하나요.
이건 진짜 비합리적인겁니다.
그런데 왜 퇴근시간 후에 수업준비를 하게 될까요?
수업 시간 다 마치고 1-2시에 애들 보내고 나면 기껏해야 3시간 내외 남짓 남는 시간에 교육청 공문은 쏟아지고 보고할 사안들이 쏟아지는데 그거 무시하고 수업 준비할 교사들이 얼마나 될까요. [긴급][중요][기한엄수] 붙이고 날아드는 업무들을 무시하고 나는 수업준비부터 하겠다? 그야말로 강심장 교사입니다.
얼릉 끝내고 수업 준비해야지 하면서 업무 추진하다가 시간 보면 이미 퇴근시간이지요. 그럼 이제 선택은 두 가지 입니다.
집에 가서 수업 준비를 한다.
남아서 수업 준비를 한다.
근데요.
저희는 직장인 입니다.
엄연히 말해서 수업 준비도 일이고 근로의 대상이예요.
일을 굳이 집에 싸들고 가서 해야합니까?
게다가 관련 자료도 집보다는 학교에 있을 것이니 효율적인 준비를 위해서는 학교가 백번 낫습니다.
그래서 초과근무를 하려고 하면 수업 준비는 초과근무의 사유가 될 수 없대요.
거기다가 이미 시간이 지났으니 오늘은 가고 다음부터는 "미리" 초과근무 신청을 해서 결재를 받고 하래요.
아니 누가 오늘 초과근무 할 줄 알았겠어요?
그럼 그냥 초과근무 할 지 말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매일 초과상신 질러놓고 하게되면 그냥 하고, 안하게 되면 취소할까요?
세상에 누가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아 오늘은 초과해야겠구나"하고 초과를 하나요.
이건 진짜 비합리적인겁니다.
2024.04.0519:26
맞습니다. 이거 진짜 개선되어야 하는 문화라 생각해요
2024.04.0515:50
동의합니다. 알게 모르게 초과근무를 지양하라고 말씀하신 걸 들은 적이 많습니다. 사실 교원의 업무가 학교 안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수업준비하는 것도 교육활동의 일환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물론이구요.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24.04.0515:29
동의합니다
2024.04.0514:39
급하게 일이 생겨서 초과 근무를 사후에 올릴 수 밖에 없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글쓴이 제안대로 눈치 안주면 좋을 것 같아요.
글쓴이 제안대로 눈치 안주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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