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제안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소통하는 공간입니다.

  • 답변완료교원

    늘봄학교의 현장 안착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 제안

  • 2024.01.28
    4149
  • 교육주제 : 학교밖교육(키워드 :)
    관련지역 : 전국
  • 현황 및 문제점

    1. 늘봄학교 도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필요가 있음(늘봄학교가 반드시 필요한 지점을 찾아 그 쪽에 집중 지원 필요)
    가. 현재 과밀학교 말고는 돌봄 및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 필요 없음(이미 잘 되고 있음)
    나. 저녁 돌봄은 희망 학생을 받아 이미 시행중
    다. 과밀학교는 학교 공간이 없어 학교 시설을 활용한 늘봄학교 운영 자체가 모순
    2. 복지부 산하 지자체 돌봄 정책과 중복되는 부분이 많아 예산과 행정인력의 낭비가 예상됨
    가. 학교에서 저녁까지 돌봄, 방과후학교를 운영하면 지역아동센터 담당자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
    나. 지자체에 지원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복지부 예산, 행정 인력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개선방안

    1. 학교 규모별 늘봄학교 운영 모델 적용
    가. 중규모 이하-> 현재 이미 늘봄학교 운영 중(초1~2 돌봄교실 + 방과후프로그램 운영 중), 희망 아동에 한해 저녁돌봄 기능 수행 중
    -> 농산어촌 학교의 경우 방과후 프로그램이 전액 무료로 지원, 취약계층도 무료로 지원
    -> 6학급이하 농산어촌 학교는 별도의 늘봄학교 필요 없음. 농산어촌이 아닌 중규모 학교 학생에게 방과후 교육비 지원
    -> 학교에서 요구하는 방과후수업(SW, 드론, 경제교육, 각종 악기 등) 강사 인력풀 마련하여 지원
    나. 과밀학교 -> 학교 시설 부족으로 이미 돌봄대기수요 발생, 정책과 상관없이 학교 안에서 할 수 있는 공간 자체가 없음
    -> 학교 밖 거점형 늘봄학교 운영밖에는 답이 없음(현재 초1,2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늘봄학교 운영은 학교 안에서 불가능)
    -> 학교에서 거점형 늘봄학교로 학생을 태워줄 통학 버스 지원, 거점형 늘봄학교 행정 인력 선발, 강사 확충 지원

    2. 지자체 돌봄 정책과 중복되는 부분 해결(늘봄학교 운영 예산을 일부 복지부 지자체 돌봄 지원)
    가. 현재 복지부 산하의 지자체 중심의 돌봄센터를 확대하여 거점형 늘봄학교로 운영
    (다양한 강사 확보 가능, 다양한 학교의 학생들이 모여 사회성 발달 가능, 안전사고-학교폭력 발생에 대해 해당센터에서 일괄 대응)
    나. 4시 30분 이후 돌봄, 방과후 프로그램은 지자체로 이관
    다. 학교에 있는 돌봄전담사는 돌봄 수업 이전 시간에는 학교 행정업무 처리
    (현재 저녁 돌봄이 없는 학교의 돌봄전담사는 출근은 오전에 해도 할 일이 없음)
    라. 4시 30분 이후 통학버스 지원

    3. 중장기적으로는 돌봄과 방과후학교는 복지부로 이관
    가. 학년별 마치는 시각에 맞춰서 거점형 늘봄학교로 이동시켜 체계적인 돌봄 및 교육 실시
    나. 한 곳에 집중이 되어야 전문성 있는 강사 확보가 가능하고, 시설 지원을 몰아서 해줄 수 있으며, 안전사고 등의 문제가 발생해도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

    기대효과

    1. 학생들의 돌봄, 방과후교육은 현재보다 훨씬 확대됨
    (초 1, 2의 사교육비 절감 가능, 거점형 늘봄학교 저녁돌봄으로 맞벌이 가정의 불가피한 상황에 대처 가능)
    2. 교육부와 복지부의 예산 중복, 행정 인력 낭비 방지
    (4시 30분 이전까지는 교육부, 이후는 복지부에서 전담하여 현재 체제에서 최소한의 변화만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음)


    늘봄학교는 최소한으로 시행되어야 합니다.
    늘봄학교가 활성화된다는 자체가 부모와 자녀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막는 것이며, 이로 인한 심리 정서적 결핍은
    우리 사회의 또 다른 문제로 다가올 것입니다.

    초 1-2의 경우 사교육비 절감 차원에서라도 학교 밖 거점형 늘봄학교는 필수입니다.
    저녁돌봄은 불가피한 경우 언제라도 지원될 수 있도록 상시 운영체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지금은 학기 초에 형식적으로 저녁돌봄 희망 수요 받아서 없으면 1년 내낸 운영 안 함->전형적인 보여주기식 행정)
    (갑작스럽게 아이를 맡기는 순간에 한 달에 1번은 있을 수 있는데 이럴 때 맡길 곳 없음)

    학부모가 학교라는 기관을 가장 신뢰한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정책이 학교로 들어오면...
    학교 본연의 기능은 저하됨을 인식해야 합니다.
    학생,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도록 늘봄학교 예산을 복지부에 집중시켜 수영장, 체육 시설, 목공 체험, AI 프로그램, 급식 시설 등을
    갖춘 K-교육돌봄체계를 만들어 주십시오.

댓글 입력

0/1000

비방, 욕설, 중복글 등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게시글, 상업광고 등 내용에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됩니다.

총 댓글 9
지금은 없는 계정 2024.02.0215:05
있는 것도 내보내야 합니다. 그건 교육과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웃긴 건 그 거 때문에 교육을 못한다는 겁니다. 많은 학교에서 체육 관련 방과후가 고학년 체육을 불편하게 하고 있을 것입니다. 교사들이 항상 이 어이 없는 경우를 많이 당합니다. 정규수업시간으로는 없는 시간이니 문제가 없음에도, 꼭 방과 후가 있어서 아무것도 못하는 지경에 이릅니다. 다음으로 과학이죠. 과학 보충을 해야 하는데 멀쩡히 비어있는 과학실에 방과 후 때문에 교실에서 해야 합니다.
과학 교담으로 있을 때 과학 안전 수업을 내가 왜 해야 하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과학실은 분명히 실험을 위한 곳이고 그래서 나머지 목적으로 행동하면 안된다고 배우는데, 막상 거기에서 방과 후를 하니까요. 과학 실험실은 실험을 위한 장소다라는 말이 거짓말이 되니까 할 수가 없더군요.

무엇보다 그 방과후와 그 돌봄 때문에 학교에 대한 인식이 망했습니다.
학교는 와서 배워야만 하는 의무교육이고 정규교육입니다. 내가 원해서 하는 내 기분 좋으라는 게 아닌데, 그런 걸로 학생들이 잘 못 생각합니다.
거기다 위와 같은 어처구니 없는 정규수업이 방과후 같은 것에 밀리는 일을 겪으면 본말 전도가 되는 거죠.

방과후 수업이라는 말도 솔직히 전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학생은 당연히 공부를 하는 거지만, 아이는 놀고 쉬는 시간도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정규 수업시간이 그렇게 안 긴 건데, 막상 아이는 또 다른 수업을 듣고 있으면 정규수업에 솔직히 굉장히 큰 피해가 올 수밖에 없습니다.
차라리 그럴 거면 아예 정규 수업시간을 늘리던지 싶습니다.
ta***** 2024.01.3113:14
전북은 현재 늘봄을 아예 학교 밖에서 운영한다고 공언한 상태라고합니다. 기존 방과후, 돌봄만 학교에 두고, 늘봄으로 추가되는 돌봄은 지역 아동센터에서 책임지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해요.

전북은 교육청이 지자체와 각 지역센터에 하나하나 연락해서 프로그램 계획하고, 운영 계약하고 운영 준비를 하는중이라고 합니다.
전국적으로 확대하면 좋겠습니다.
ka********* 2024.01.3113:04
가장 안전하고 신뢰로운 돌봄과 학습의 공간은 집이여야 합니다. 학부모에게나 학교가 가장 편한 공간이지, 아이들에게 가장 편한 돌봄과 학습의 공간은 집입니다. 아이들에게 물어보셨나요? 원래 학교는 학부모가 아닌 학생을 위한 공간이여야 맞는게 아닙니까? 특히 교육부는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돌봄 공간이 어디여야 하는지 정의하셔야 하는 것 아닌가요? 주 5일을 부모를 늘 못 보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10시간 이상을 학교에 있으면 아이 정신 건강에 해롭다는 건 당연한 것 아닙니까? 어른들도 하루에 8시간 근무한다고 스트레스 받는데, 아이들은 오죽하겠습니까? 제발 편한 방법 대로 하지 마시고 미래 세대를 생각하면서 정책을 시행해주세요. 이렇게 아이들을 짐 취급하는데 미래 세대가 어떻게 아이를 낳을 생각을 합니까? 애를 낳으면 학교에 보내서 아침, 점심, 저녁 한끼도 같이 안 먹는데 누가 남한테 맡기면 되니까 하고 아이를 낳나요? 이럴수록 여유있는 사람이나 아이를 낳게 될겁니다. 제발 아이들을 학대하지 맙시다.
na********* 2024.01.3111:43
동의합니다.
ta********* 2024.01.3021:17
전북을 본받으세요!!
지금은 없는 계정 2024.01.3016:16
늘봄은 아예 사라져야합니다.
지금은 없는 계정 2024.01.2921:26
동의합니다.
na********* 2024.01.2820:51
전북은 현재 늘봄을 아예 학교 밖에서 운영한다고 공언한 상태라고합니다. 기존 방과후, 돌봄만 학교에 두고, 늘봄으로 추가되는 돌봄은 지역 아동센터에서 책임지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해요.

전북은 교육청이 지자체와 각 지역센터에 하나하나 연락해서 프로그램 계획하고, 운영 계약하고 운영 준비를 하는중이라고 합니다.
전국적으로 확대하면 좋겠습니다.
na********* 2024.01.2820:15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