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제안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소통하는 공간입니다.
유보통합에 대한 정책 제안
- 2024.11.2247933
- 관련지역 : 전국
현황 및 문제점
안녕하세요. 유보통합관련 정책을 제안드리고자 합니다.
일단 토론회를 보면서 연구결과의 신뢰성을 믿을 수 없다는 의견이 많으며 찬성, 반대의 동등한 수로 섭외가 되지 않은 모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책에 가장 많이 영향은 받는 곳은 현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책을 제안드리자면 영유아교육과정을 만들되 0-2세 영아전담반, 3-5세 유아전담반을 분리 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아교육을 전공한 선생님들은 영아 보육과 관련된 과목보다 유아와 관련 수업을 대대분 전공 후 유치원 교사가 되었습니다. 보육교사를 애초에 하지 않을 생각으로 자격을 취득하지 않는 교사도 있고, 혹시나 싶어 보육교사를 취득한 교사들도 있는데 보육교사 자격증 또한 영아 대상 보육 실습이 아닌 어린이집 유아 대상으로 교육 실습 후 취득한 교사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따라서 유치원 경력이 많은 교사들 중에 영아에 대한 돌봄, 방법, 발달상황에 대한 이해도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영아를 전담으로 하시는 분들중에 현재 바뀐 3-5세 대상 놀이중심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가 없고, 현실에서도 유치원 교사들은 바뀐 놀이중심교육과정을 적용하고 연구하느라 정말 바쁘고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습니다. 그런데 자격을 통합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를 보면 보육교사는 교직이수를 하고 유치원 교사는 영아 과목 이수+실습에 관한 이야기가 실려있었습니다. 각자의 전문성 살리기도 바쁜 보육교사, 유치원 교사들이 이 시점에 또 다시 공부하고 시작하는 것은 현장에 다양한 어려움이 많고 그 피해는 어린아이들에게 돌아간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현장경력이 있더라도 특별양성교육은 입시에서 부터 시작해온 모든 것들이 대한민국 공정에 위배되지요. 또한, 유보통합 실행 시 0-5세 대상으로 연령 선택이라는 자율성과 다양성을 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국가에서 0-5세 영유아기의 발달 연속성과 연계, 책임을 생각한다면 초등처럼 재정을 투자해 가정어린집부터 시작해 모든 곳에 학교처럼 운영이 되도록 설립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한 유치원에서 만1세 만5세가 모집되어 2개 학급이 운영된다고 한다면 영아기, 유아기 아이들과 연계하여 교육을 할 수 없고 급식실, 화장실 이용에서 부터 신체 발달 차이로 서로 부딪혀 넘어지는 등 안전에 대한 위험도도 따른다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공동 체험 모두 발달 특성이 너무나 다르니 분리되어 교육이 이루어지고 매년마다 수급되는 연령에 맞게 놀잇감, 교육환경 모두 변화가 되어야 하는 것은 너무나 현장에서 말되 안되게 어려운 일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말도 안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0-2세 운영 영아학교, 3-5세 유아학교, 모든 환경이 갖춰진 0-5세 영유아학교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유보통합 정책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공정이 없고 대한민국에서 직업 선택을 박탈당하는 느낌입니다. 몇 십년 이상 존재하고 있는 법 틀안에서 대학 입시를 하고 현장와서 일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교육은 보육을 보육은 교육을 다시 공부하라는건 개개인의 자유를 박탈하는 것입니다. 교육부는 현장의 이야기를 들어주시기 바랍니다.개선방안
1. 영유아교육과정은 발달단계에 맞게 연계하여 만들어 나가되 0-2세 영아전담반, 3-5세반 유아전담반을 분리하여 연속성 있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정어린이집의 경우 0-2세 영아전담학교, 3-5세 유아전담은 유아학교, 0-5세 반 개설이 다 될 수 있고 연령 연계가 가능하며 환경 여견이 되는 곳은 영유아학교 등으로 지정되었으면 합니다. 앞서 이야기 했듯이 영유아학교로 모두 통일하고 연령 선택은 다양성과 자율성으로 둘 때 현장에서는 정말 큰 혼란이 일어날 것이라 생각듭니다.
2. 재정과 인력이 상당히 많이 필요합니다. 상향 평준화를 위해선 교사들의 복지도 높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육교사, 유치원교사 모두 교권을 강화해야하며 교사대 영유아 비율을 낮춰야 하는 것이 제일 우선인 것 같습니다.
3. 연구진의 향후 10년 일자리가 보장되는 정책이 아닌(현재 폐교되는 학과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아이들과 그 아이들과 함께하는 교사들에게 재정과 인력이 투자될 수 있는 올바르고 공정한 정책을 만들어주세요.
4. 제가 그리고 유치원 교사들이 사랑하는 유아교육법을 지켜주세요.
기대효과
교육부는 유능한 인력들이 모여 일하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현장의 하나하나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여 아이들, 현장교사들, 학부모들이 모두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정책을 만들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총 댓글 3
2024.12.0100:39
주신 의견에 공감합니다. 유보통합 정책은 현장의 현실과 교사의 전문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하며, 발달 단계에 맞는 교육과 환경 조성이 중요합니다. 교사들의 복지와 교권 강화, 재정 및 인력 투자가 뒷받침되어야 아이들과 교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될 것입니다. 교육부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이고 공정한 정책을 수립하길 기대합니다.
2024.11.2414:44
교사대 영유아 비율을 줄여야 한다는 점에 극히 공감합니다.
유보통합과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가 청취되었으면 합니다!!
유보통합과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가 청취되었으면 합니다!!
2024.11.2215:13
안녕하세요! 정성껏 적어주신 글을 읽으며 깊이 공감하게 되어 댓글 남깁니다. 😊
현장에 계신 선생님으로서 유보통합 정책에 대해 이렇게 구체적으로 고민하시고, 아이들과 교사들의 상황을 진심으로 생각하시는 마음이 느껴져 정말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대로 0-2세와 3-5세 아이들의 발달 단계가 분명히 다르고, 이를 고려한 세심한 정책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발달 특성에 맞게 전담반을 분리하고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제안은 현실적인 필요를 반영한 훌륭한 방안으로 보입니다.
또한, 교사 복지와 교권 강화, 교사 대 영유아 비율 조정 등은 상향 평준화를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들께서 안정적으로 아이들에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교육의 질도 높아질 수 있으니까요. 무엇보다 선생님들의 전문성과 자부심을 지킬 수 있는 정책이 되어야 한다는 점에도 깊이 공감합니다.
현장과의 소통이 바탕이 된 정책이야말로 모두가 행복한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필수적인 요소일 거예요. 말씀하신 내용을 통해 많은 분들이 귀 기울여주시길 바라며, 선생님의 소중한 의견이 교육부에도 잘 전달되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현장에 계신 선생님으로서 유보통합 정책에 대해 이렇게 구체적으로 고민하시고, 아이들과 교사들의 상황을 진심으로 생각하시는 마음이 느껴져 정말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대로 0-2세와 3-5세 아이들의 발달 단계가 분명히 다르고, 이를 고려한 세심한 정책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발달 특성에 맞게 전담반을 분리하고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제안은 현실적인 필요를 반영한 훌륭한 방안으로 보입니다.
또한, 교사 복지와 교권 강화, 교사 대 영유아 비율 조정 등은 상향 평준화를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들께서 안정적으로 아이들에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교육의 질도 높아질 수 있으니까요. 무엇보다 선생님들의 전문성과 자부심을 지킬 수 있는 정책이 되어야 한다는 점에도 깊이 공감합니다.
현장과의 소통이 바탕이 된 정책이야말로 모두가 행복한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필수적인 요소일 거예요. 말씀하신 내용을 통해 많은 분들이 귀 기울여주시길 바라며, 선생님의 소중한 의견이 교육부에도 잘 전달되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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