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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댓글 15
포로로리 2025.11.0212:02
교사의 자율적 수업 혁신은 보상보다 신뢰와 존중이 우선되어야 하며, 인센티브 제도는 그 노력을 공정하게 인정하는 방향으로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이슨 2024.07.1416:36
더 이상의 열정페이는 노노입니다.
togethersch 2024.05.0516:00
선생님의 서두글에 극히 공감합니다.
공문을 K에듀파인이 아닌, 다른 시도교육청이나 다른 선생님을 통해 접하기도 합니다.
공문이 왜 가끔은 교육청의 자체적 판단아래 내려오지 않거나, 한참 늦게 내려오는것일까요?
지금은 없는 계정 2024.05.0509:40
일은 일대로 공짜로 교사를 부려먹으려고 하고 위촉장 하나 주는 거 교사를 기만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제대로된 인센티브와 수당을 주세요.
어떤 일을 진행하려고하면 수당을 밝혀 놓으세요. 알바도 그렇게 합니다..
ej**** 2024.05.0422:18
전 능력이 없어서 다른 선생님들의 소중한 자료들을 받아만 쓰고 있는 입장이지만 교육부에서 이런 정책을 유도해서 젊고 능력있는 선생님들에게 동기를 부여해주는 것은 너무나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왜 후배들이 더 수업자료 개발하고 그로 인해 인센티브 받는게 그리 부러우신건지..젊은 선생님들은 월급이 작아서 다른 부수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합니다. 저는 머리가 안되서 배달이라도 하려고 했는데 그도 사업자등록을 내야 해서 안되더군요. 교육감님들은 월급만으로도 사실만 한가봅니다. 일개 교사들은 월급만으로는 자녀들 양육하고 부모님 모시고 내 노후도 어렵습니다. 돈을 보태서 더 주려고 하지는 못할망정..현실감각이 떨어지시네요...
지금은 없는 계정 2024.05.0420:41
교육청의 열정페이 반대합니다. 교육현장에 많이 지원해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없는 계정 2024.05.0322:39
마지막으로 한마디 더. 저는 참 자화자찬을 보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받은 성적표는 항상 강조하지만, '최악의 학력', '최다의 범죄'입니다. 그렇다면 교사들이 무슨 노력을 했냐는 것 따위는 중요한게 아닙니다. 그리고 그게 핵심입니다. 결국 이 모든 것은 교육의 변화, 역량중심의 교육이 가능케 하는 것이어야만 하고, 학생들의 변화가 말 그대로 드러나야만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만 쭉쭉가고 있는게 우리의 현실입니다.

사실 저는 지금과 같은 방식의 수업으로는 완전히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당연한 게 10년을 해서 계속 나빠졌다면 더 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이 방식을 문제로 삼는 사람은 본 적이 없습니다. 또한 여전히 수업의 혁신이라는 것은
우리가 교육의 목적이나 ,학생의 진실된 변화에서 찾아야 하고, 그러한 자료나 수업의 가치 역시 반드시 그것을 기준으로 찾아야 합니다.
즉 질적인 탐색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양으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자료 하나 만들면 수업의 혁신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게 실질적은 효과를 가져오는가? 그건 아무도 고려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이러한 자료들이 가지는 가장 큰 문제는
전부다 그저 '교과서'를 위주로 만들어진다는 겁니다. 당장 '성취기준'을 해야 하는게 교사인데 뭔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된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교과서'를 읽어주는 데는 쓸데가 있지만, '성취기준'을 고취하는데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그저 '자기가 만드니까 대단한 것'으로 여기는 문화가 많습니다. 평가는 냉정하게 학생의 변화로 해야만 합니다.
전 항상 그런 바램이 있습니다. 누군가가 제대로 된 답을 찾아주고 저는 편하게 따라하고 싶은 바램.
하지만 아무도 본질은 '조건'으로도 넣지 않으니 항상 가시밭길과 폭탄을 짊어지고 가는데, 이젠 두렵습니다.
가장 원하는 것은 딱 하나, 그 본질을 전제로 하는 수업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도 찾기 힘드니까요.
지금은 없는 계정 2024.05.0322:07
그리고 한마디 더.
외재적 동기는 '불합리한 환경'이 존재해야 그 의미를 가집니다. 우리가 월급을 중요하게 여기는 까닭은 역으로 월급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억만장자의 후손이 '취미'로 교사를 한다면 그 사람은 월급에 의미를 가지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부분입니다.
외재적 동기의 원인인 '불합리한 환경'이 교사 사회 내적으로 존재한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이를 없애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고 불합리한 환경이 그 바깥에 존재한다면 그것을 끌어들이는 것은 거꾸로 불합리 할 것입니다.
이는 학생도 마찬가지입니다. '불합리한 환경'이 있기에 외재적 동기가 효력을 발휘합니다. 사실 진짜로 말하고 싶은 부분인 이쪽입니다.
학생 역시 교사처럼 내재적 동기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내재적 동기는 '외재적 조건'으로 변할 수 없습니다.
결국 수업자체의 변화만이 올바른 학생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지, 도구가 이끌어 낼 수 있는 것은 아니란 소리입니다.
지금은 없는 계정 2024.05.0322:01
자율적 수업 혁신이나 좀 시켜줬으면 합니다. 항상 뭐 좀 해보려면 그야 말로 아이들을 실험도구로 쓰지 말라면서 무조건 안된다가 되거든요.
아이들을 실험도구로 쓸 생각도 없습니다. 그렇게 용기를 낼 수 있는 까닭이 '최악의 학력' '최다의 범죄'이니까 그런 건데
교과서 안 쓰고 수업 한번 하면 그야말로 난리가 나는 현실에서 교육과정 성취기준이 중요하다는 말은 메아리가 되죠.

그냥 무조건 기분과 결론을 정해놓고 하는 틀에 박힌 수업에서 좀 벗어나고 싶은게 유일한 소망입니다.
인센티브? 그런 건 전 관심도 없습니다만, 자율적 수업 혁신 말 대로 정말 해보고 싶은게 유일한 소원이죠.

특히 운동도 하루 하면 이틀 쉬어야 합니다. 그런 간단한 원리 하나 교육에 적용하지 못하는 것이 참으로 유감이죠.
두링링 2024.05.0321:55
속이 다 시원한 글이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용기내어 글 써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저 또한 교육청 일 많이 했고 블로그에 수업자료 많이 올리는 중등교사입니다. 출판사와 일도 해봤지만 출판사와 시도교육청 수당 체계부터 다르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청 일을 지금껏 성실히 해왔고, 앞으로도 할 예정인 이유는 그래도 나의 이 노력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거라는, 마지막 남은 교사로서의 사명감, 소명의식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율적 수업혁신 지원방안에서 문제시되고 있는 맞춤형복지 포인트 지급과 관련해서
-성과급제도처럼 교원들의 성과를 판단해 '급여'를 더 주겠다는 것도 아니고, 교원의 자기계발로 활용될 수 있는 맞춤형복지 포인트를 자료다운건수에 맞게 산정해 '추가' 지급한다는 것이며
-못하는 사람 낙오시키겠다는 것이 아닌, 노력하는 사람이 누군가를 이끌어가는 리더교사가 되어 현장의 상향평준화를 추구하려면 내재적동기에만 호소하는 것보다는 그 내재적동기를 강화시킬 수 있는 부수적인 외재적동기, 보상을 부여하겠다는 것이며
-무엇보다도 지금껏, 교사 본연의 업무인 '수업'에 대한 지원 및 보상이 없었다는 것을 깨달은 교육부에서 뒤늦게라도 교사의 '수업'을 지원해줄 수 있는 다양한 방책을 내놓고 있는 것이
시도 교육청에서 반대를 할 정도의 사안인가?
진심으로 시도교육청에 묻고싶습니다.
만약 이 방안이 '시도교육청 평가지표'로 연결됐다면 그때도 이렇게 반대하셨을까요?
오히려 저는 이 방안이 시도교육청 평가지표로 연결되지 않는 점이 이 정책의 순수함을 보여주는 증거라 생각합니다.
글쓴 선생님 말씀처럼 모든 정책이 처음부터 완벽하지 않고 분명 역기능이 존재합니다.
이 정책도 마찬가지겠지요. 하지만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그나요?
이 정책의 순기능- 즉, 현장에서 적용해본 수업혁신, 평가혁신을 위한 다양한 자료들이 한곳에 모여 양질의 자료에 목말라하며 지금 이 순간에도 수업연구를 위해 노력하는 교사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 이 순기능에 초점을 맞췄으면 좋겠습니다
불곰쌤쌤 2024.05.0318:56
교육청에서는 제발 거의 안쓰는 플랫폼을 만들지 말고,
그 돈으로 교사들에게 주세요.
교육부에서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인디처럼만 게시판을 만들어주세요.
그러면 우리 나라 교육이 엄청 발전할 것입니다.
6학년2반선생님 2024.05.0318:41
글을 쓰신 분이 공격적으로 쓰시긴 했는데 사실 저는 양쪽의 의견이 모두 공감이 갑니다.
교육부의 정책처럼 인센티브를 달라는 것도 현장의 많은 목소리이고
교육감님 말씀처럼 교사를 돈으로 보지 말라는 것도 현장의 많은 목소리입니다.
결국 이것도 현장의 의견, 저것도 현장의 의견인데

그럼 결국 둘 다 현장의 의견이면 교사에게 맡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래 교육에서 중요한게 학습자 주도성인만큼 할 사람은 하고, 하지 않은 사람은 하지 않도록 자신의 신념에 따라 행동하도록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교육부도 반드시 이걸 해라고 할 필요도 없고, 교육청도 반드시 이렇게 하면 안된다고 할 필요도 없고
개인 교사가 개인의 신념에 기반해서 잘 판단해서 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 생각과 다르다고 남의 생각도 그러할 것이라 재단하는 것도..

아무쪼록 간만에 토론이슈가 생긴 것 같습니다. 다툼 없이 건설적 방향으로 교육부 정책이 보완되어 나가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없는 계정 2024.05.0317:42
제일 황당한 거는 이 제도가 생기던 말던
마음 편히 무료로 자료나눔, 수업나눔 하시는 분들은 어차피 알아서 하십니다.

오히려 나눔이라는 명분으로 전임자, 후임자 자료를 날로 먹으려던 도둑놈 심보의 문화가 일소될 것입니다.

얼마 전에 교육부는 차담회에 신규교사 모아서 얘기나누던데 교육감들은 저경력 교사들 사정은 들어보셨는지?

참 답답하고 한심 ㅉㅉ 교육부 탓하기 전에 본인들부터 돌아보세요.

내가 교육감이면 교육부보다 더 강력한 수업자료 쇼핑몰, 인센티브제 운영하겠다ㅎ
leeseungso 2024.05.0317:30
아니, 지금까지 교사를 위한 교육부 정책이 있어도 교육감들이 막고 있었던 거엿나요????
이건 정말 처음 들어보는 소리네요...???? 교육감은 무슨 권한이 있어서 교육부 정책을 막을 수 있나요??? 어이가 없네요
ke**** 2024.05.0317:27
오랜만에 시원한 글입니다.

어떤 정책이라도 제일 중요한 건..
제대로 된 인식. 현장 파악입니다.

교육감 협의회? 교육감님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시지요.

현장의 많은 선생님들께서 실제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부터
제대로 파악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