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제안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소통하는 공간입니다.
부장교사를 직위체계에 의한 승진으로 규정하고, 그에 합당한 급여 인상을 보장해야 합니다.
- 2024.01.024883810
- 교육주제 : 교육행정(키워드 :)관련지역 : 전국
현황 및 문제점
세상의 어떤 조직에서도 부장이라는 직책을 맡지 않으려고 회피하는 현상을 목격하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교직사회는 단일호봉제로, 부장교사에 대한 별다른 인센티브가 없는 수준입니다. 이제 앞으로 1월 급여에서 8만원이 인상된 수당 15만원을 받게 되는 것이 고작입니다. 이러다보니 학교 현장은 부장교사를 돌아가면서 어려움을 떠맡는 십자가쯤으로 생각합니다. 오죽하면 부장교사가 순환하여 돌아가면서 맡는 직책으로 운영하는 학교의 비율도 매우 높습니다. 이러다보니 학교의 업무 역량은 축척되어 발전하기보다 지속적으로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습니다. 교대를 입학할 때 매우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하고, 졸업 후 임용시험이라는 어려운 관문을 통과하고 막상 교직에 입문한 유능한 교사가 교직이라는 조직 사회에 편입되었지만, 그들이 만나는 교직 사회는 교대에서 꿈꾸었던 교직 문화와는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경우는 열심히 노력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에 대한 차이가 없는 문화를 접하기도 합니다. 물론 승진에는 관심이 없지만, 교실에서 열심히 학생 교육에 열성적이신 많은 선생님은 당연히 논외이십니다. 하지만 교직의 문화가 능력 발현의 유인책이 부족한 것은 현실입니다. 승진체계로는 교감-교장이 전부이고, 교감이 되었다고, 교장이 되었다고 영광이 기다리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승진에 대한 인센티브가 많지 않습니다. 다른 교육공무원은 당연히 누리는 승진에 따른 급여 체계의 변동도 없고, 학교 문화의 민주화로 인해 인사권이나 예산권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학교에는 경력이 많다는 이유로 교장과 교감보다 급여를 더 받는 사람이 많은 것또한 현실입니다. 물론 평등한 조직 문화가 가진 잇점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다보니 그 누구도 승진에 대해 크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조직으로 점차 변모하고 있습니다. 인센티브도 희박하고, 승진도 아닌 허울 뿐인, 업무량은 엄청 많은 부장교사를 누군가에게 떠맡기듯이 구성해야 하는 일이 반복되는 이런 상황이 해소되어야 교직문화가 역동적으로 변화할 수 있습니다.개선방안
교직사회의 조직 위계가 교사-선임교사-부장교사-교감-교장의 순으로 승진되고, 승진에 부합하는 급여와 권한을 부여해야 합니다.기대효과
1. 교직에 유입된 젊고 유능한 교사들이 보기에 교감이나 교장의 '직'이 매력적으로 보이기보다, 어렵기만하고 고단한 '직'으로만 인식되지 않을 것이다.
2. 젊은 교사가 나도 선배교사처럼 되고 싶다, 나도 승진을 하고 싶다 하는 욕구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교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부양하는 교직 사회가 됨으로써 교직 문화가 현재보다 훨씬 더 유연하고, 역동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조직으로 변모할 것이다.
3. 학생교육에 더 적극적인 교사가 승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은 행정기관이 고민해야 할 지점이다.
총 댓글 10
2024.01.3014:17
공감합니다.
2024.01.1304:44
그럼 부장교사 물러나는 사람은 승진의 반대개념인 강등일까요? 승진체계가 이상해질 것 같습니다
2024.01.0907:54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적극 공감합니다.
2024.01.0516:27
현재의 공무원 인사 규정에서 부장교사를 교사-교감-교장으로 정해져있는 인사 체제를 바꾸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승진 체제보다는 현실적으로 개선 가능한 수업 시수 합리적인 조정, 수당 현실화 등의 개선 정책이 현실적으로 가능성 있어 보입니다.
2024.01.0513:04
음... 취지에 공감은 하나 어떻게 조직원들 개편을 어떻게 할지가 의문이군요.
50대 이상 분들은 모두 부장을 달 순 없을 겁니다. 그 과정에서 상당히 많은 잡음이 들릴 것입니다. 그리고 능력있다 없다 여부는 어떻게 판단할 것이며, 학교마다 승진에 욕심있는 분도 있지만 아예 없는 학교는 어떻게 할까요?
그리고 신규는 어렵게 임용시험을 치고 들어온 선생님들이 많습니다. 비교적 기성세대보다 늦게 들어오고, 연금 혜택도 기성세대보다 훨 적습니다. 이 상황에서 조직개편이 이루어진다면 신규의 수당이 직급에 따라 더 줄어들기 마련일텐데 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쉽지 않은 제안인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이지만 가장 간편하고 현실적인 건 부장수당을 합리화시키는 것이 답인 것 같습니다.
50대 이상 분들은 모두 부장을 달 순 없을 겁니다. 그 과정에서 상당히 많은 잡음이 들릴 것입니다. 그리고 능력있다 없다 여부는 어떻게 판단할 것이며, 학교마다 승진에 욕심있는 분도 있지만 아예 없는 학교는 어떻게 할까요?
그리고 신규는 어렵게 임용시험을 치고 들어온 선생님들이 많습니다. 비교적 기성세대보다 늦게 들어오고, 연금 혜택도 기성세대보다 훨 적습니다. 이 상황에서 조직개편이 이루어진다면 신규의 수당이 직급에 따라 더 줄어들기 마련일텐데 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쉽지 않은 제안인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이지만 가장 간편하고 현실적인 건 부장수당을 합리화시키는 것이 답인 것 같습니다.
2024.01.0416:12
동의합니다. 특히 초등에서 부장 맡은 사람은 바보입니다. 현재는 꼴랑 7만원, 올라봤자 15만원 수당에 해야 하는 일과 책임은 무한하니 모두 기피합니다. 오죽하면 부장순환제, 부장 제비뽑기를 실시하고 있을까요?
2024.01.0410:09
동의합니다.
2024.01.0312:54
호봉책정방식이 다 달라지겠네요. 지금 현재 교직경력 5년이하의 교사들은 oecd평균보다 월급이 낮습니다. 만약 이런 직제로 바뀐다면, 신규교사의 월급이 더 적어야 타산이 맞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인사고과가 있는 교장-교감의 힘이 더 실릴것같습니다. 어떻게보면 회사의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 구조와 같으니까요. 교사인구구조를 보면 50대 교사가 가장 많을텐데 적용을 하면 이분들은 어떻게 해야할까.. 이런 고민도 있고요. 발상은 좋습니다. 여기서 많은 이야기가 나눠졌으면 좋겠습니다.
2024.01.0311:01
고민이 필요하네요.~
2024.01.0309:08
공감합니다. 호봉이 올라감에 따라 책임과 역량이 함께 올라가야 하는데...
교직은 그렇지 못합니다. 오히려 호봉이 많고 경력이 많은 분들이 학교 업무에 가장 소극적인 경우를 보기도 했습니다.
수직적인 교직문화를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 경력에 따른 리더십, 전문성 등이 반영된
직제로 개편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교직은 그렇지 못합니다. 오히려 호봉이 많고 경력이 많은 분들이 학교 업무에 가장 소극적인 경우를 보기도 했습니다.
수직적인 교직문화를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 경력에 따른 리더십, 전문성 등이 반영된
직제로 개편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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