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제안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소통하는 공간입니다.

  • 학부모

    늘봄학교의 책임자는 교원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2024.02.18
    120822
  • 교육주제 : 교육행정(키워드 :)
    관련지역 : 전국
  • 현황 및 문제점

    저는 제 아이의 담임 선생님을 존경하고 신뢰합니다. 몇몇 몰상식한 학부모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저와 같은 생각이실 것입니다.
    이유는 그들은 교원자격증을 가진 교육전문가이기 때문입니다.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로서 그 자격증의 의미를 잘 알고 있습니다. 교단에 서기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한 결과물 그 이상이겠지요.
    따라서 늘봄학교가 학부모님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그 책임자가 교원이어야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현 정책의 문제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늘봄지원실장을 교육과 전혀 관계없는 지방공무원에게 맡긴다?
    -이는 마치 교감선생님 자리가 비었는데, 그 자리에 행정실장님이 대신 하는 것과 같은 말도 안되는 정책입니다. 서로 다른 영역입니다.
    -지방공무원들도 반대하는 상황입니다. 얼마나 뜬금없겠습니까?

    2.교원에게 업무 부담을 주지 않겠다에 너무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늘봄학교라고 이름 지은 이유는 그만큼 학교처럼 체계적으로 교육하겠다는 의미인데, 그 책임자가 교원이 아닌게 말이 되지 않습니다. 지금 정책대로라면 늘봄학교가 아니라 학교안 늘봄 지원센타가 되어야겠지요.

    3.책임자가 교원이 아닐 경우 나타날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들이 있습니다.
    -프로그램 강사들을 관리하는 데 문제가 생깁니다. 교육자가 바라보는 눈과 지방공무원이 바라보는 눈은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강사 결원시 대체 자원 역할 할 인원이 없습니다.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 그 역할을 교원자격증을 가진 책임자가 대신 할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담임선생님께서 일 생기셨을 때 교감 교장 선생님이 대신 들어가는 경우와 같습니다.)
    -학부모와 담임교사와의 소통문제입니다. 늘봄 교실에서도 다양한 사건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학폭 문제까지도 열어두고 생각해야겠지요. 책임자가 소통을 해야하는데, 그 책임자가 교원이 아닐시 책임감을 갖고 소통을 할지 의문입니다.

    개선방안

    1.초등교원자격증을 필수 조건으로 늘봄학교 책임자를 채용 한다.
    -늘봄학교 업무만 맡는 인원을 새로 뽑는다면 기존 교원에게 업무 부담이 없습니다.
    -(초등교사+지방공무원) 새로운 형태의 채용 직함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국가공무원인 기존 교원과 다르게 지자체가 맡아서 지방공무원 형식으로 채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2.기존 교원과 같아야할 것과 달라야할 것을 확실하게 구분지어야 한다.
    -교원이기 때문에 임금 체계는 같아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그 외 수당 성과급 상여금 등에서 차이를 두면 될 것 같습니다.
    -기존 교원은 방학이 있지만, 늘봄지원실 교원은 방학이 없어야겠죠? 방학 때도 늘봄 지원실을 책임져야 하니까요.

    기대효과

    -학부모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
    -기존 교원에게 업무를 가중 하지 않을 수 있다.
    -기존 교원과 차별성을 둠으로써 기존 교원과의 역차별이 발생하지 않는다.
    -교대 임용 적체를 해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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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댓글 22
지금은 없는 계정 2024.05.1711:02
돌봄은 돌봄일뿐, 교육이 아닙니다.
heeteach 2024.03.2514:17
반대합니다
지금은 없는 계정 2024.03.1213:57
반대합니다.
지금은 없는 계정 2024.03.1213:51
반대합니다~ 불가능한 걸 가능한 척 밀어넣으니 이런 말이 나오지요 ㅜㅜ 애초에 교육과 돌봄은 다른 것을요 어떤 선생님도 아이들을 돌보려고 교사가 되진 않았을텐데요 돌봄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교육과 돌봄은 아예 다른 영역입니다
sa****** 2024.03.1210:20
반대합니다. 돌봄은 복지의 영역이고 복지 담당이 해야 합니다. 늘봄학교는 애초에 전제가 잘못된 정책입니다. 돌봄이 어떻게 교육이 됩니까?
togethersch 2024.03.0313:02
교원을 책임자로 두어야 한다는 작성자의 생각의 의미는 잘 확인하였습니다~ 정책제안을 해주셔서 우선 감사드립니다!
허나 돌봄과 교육은 각각 전문적인 필요 내용과 역량이 다르다 생각합니다. 이에 교원이 전적으로 돌봄을 다 맡아서 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co***** 2024.02.2718:37
교육과 보육을 동일하게 보는 순간, 기존 교육의 질은 현저히 저하될 거에요.
gk****** 2024.02.2706:30
반대합니다. 아이는 부모의 사랑과 가정이 필요합니다. 돌봄 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주체인 아이의 정서와 발달은 고려하지 않는다는게 너무나 의아합니다.
늘봄이라는 대책보다는 일하는 부모를 일찍 가정으로 돌려보내어 가정의 순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어야 합니다!
sw******* 2024.02.2623:25
담임선생님이 나머지시간 돌봄까지.. 정규수업에 쏟을 에너지 다 빠지시겠어요. 장기적으로 봐야합니다. 이러다 국공립 교육 다 무너집니다. 반대해요 ㅠ
na********* 2024.02.2622:51
반대합니다. 우리 아이 선생님이 늘봄 신경쓰느라 수업 제대로 못한다 생각하니 끔찍..
지금은 없는 계정 2024.02.2620:59
부모의 책임이 어디로 갔는지...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국가이고 자유주의국가입니다.
부모를 가정으로 보내고 가정에서 아이를 부모가 보도록 하는 것이 맞습니다.
오늘 아침 뉴스에도 부모가 육아휴직이라도 쓸 수 있도록 해달라고 하던데..
vk***** 2024.02.2620:37
담임은 보모가아닙니다
el***** 2024.02.2620:17
말씀하신 문제점 3 때문에 더더욱 교사가 맡아서는 안됩니다. 교사는 신입니까? 퇴근 후에도 늘봄센터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들 다 책임지고 대체인력 필요할 때 땜빵 들어가라고요? 아무리 국가공무원이어도 너무 막 부려먹으려 하네요. 그러면 정규교육과정은요? 하라는 거예요, 말라는 거예요? 늘봄학교 아니고 늘봄센터가 맞습니다. 현재의 지역아동센터에서 교원자격없는 분들도 아이들 케어 잘 하고 계십니다. 지역아동센터를 확대,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게 맞습니다. 학교는 교육기관인 본질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해 주시죠.
sh******** 2024.02.2617:33
반대합니다
na********* 2024.02.2116:11
학교는 교육기관이지 보육기관이 아닙니다.
핸섬월척 2024.02.2110:05
말씀하신 것처럼 애초에 늘봄교실이라는 용어가 잘못되었습니다. 정부와 교육부는 아무 대책없이 선거를 앞두고 늘봄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결국 학생들만 피해를 입겠죠.
방과 후 아동 돌봄은 지자체에서 운영 및 관리하는 센터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래야만 교사들은 교육에만 집중하고, 학생들은 학교에서 높은 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복지 예산이 투입된 지자체 센터에서 돌봄을 받을 때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안전하게 돌봄받을 수 있겠죠.
현재 교육 관련 예산은 매우 부족한 상황입니다. 기존 학교 프로그램도 많이 없어지는 상황에서 늘봄을 강행하면 결국 교육도, 보육도 제대로 되지 않고 현장에 혼란만 가중될 것입니다.
지금은 없는 계정 2024.02.2109:37
반대합니다.
빛글이 2024.02.2107:26
늘봄학교라고 이름 지은 이유는 그만큼 학교처럼 체계적으로 교육하겠다는 의미....라고 하셨는데.... 진짜 이름부터 잘못 되었고 학교에 밀어넣은것부터가 잘못이라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드네요.
ch********* 2024.02.2107:18
담임교사는 보모가 아닙니다.
지금은 없는 계정 2024.02.2012:59
학부모의 신뢰 필요 없습니다. 늘봄학교라는 명칭부터 잘못됐습니다.
so********** 2024.02.1910:35
늘봄은 말씀하신 것처럼 '학교'라는 단어를 붙이는 것보다는 지원센터의 개념이 더 적절합니다. 학교라는 명칭을 통해 교육부가 학교현장에 들이 밀어넣었지만, 실제로 저학년 학생들이 수업과 공부 후에 놀기도 하고 휴식도 하고 생활하는 것을 지원해주는 역할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1학년 학생들은 당장 학교수업과 정해진 활동을 하는 것에 적응하기도 어려운데, 그 이후에 또 짜여진 프로그램으로 학원처럼 계속 돌리는 것은 너무 가혹하지 않을 까요. 저학년 학생들의 경우 방과후에는 자유롭게 휴식하고 놀 공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안전지도를 담당할 인력정도가 있으면 되겠지요.
지금은 없는 계정 2024.02.1820:10
저정도의 책임을 원한다면 사실상 담임교사는 불가합니다. 수업은 불가하고 마치 새로운 교장 교감처럼 (늘봄학교장 정도가 되겠네요) 오직 운영 사항 전반을 점검 관리 감독하고, 강사들 관리만해도 모자랍니다. (회사 사장이 한가한 것 처럼 보여도 실무를 안 맡지만, 사실 상 가장 바쁘고 퇴근해도 하루종일 머릿 속에는 일만 생각하는 것이랑 같은 정도의 업무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