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제안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소통하는 공간입니다.
학교, 학급 내 문화 다양성 존중 가치관 확산을 위한 노력
- 2024.12.01486106
- 관련지역 : 전국
현황 및 문제점
2024년 8월 한국교육개발원이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주민 다문화 학생이 전교생의 30% 이상인 초,중,고교는 전체의 2.96%인 350곳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년 전과 비교하면 40%가 증가한 것입니다. 이 보고서 결과에는 이주 배경 학생이 차지하는 비율이 비이주 배경 학생들의 비율보다 많은 곳도 존재합니다. 작성자 또한 초등학교 시절, 이주 학생 비율이 더 많은 학급에서 자라왔습니다. 제 경험에 따르면 이주 학생들과 비이주 학생들 사이의 언어 장벽과 문화적 배경의 차이가 이주 배경 학생과 비이주 배경 학생 사이에 교류를 줄어들게 만드는 듯 하였습니다. 어릴 적 낯선 곳에 이주해 오고 언어 장벽으로 인해 이주 배경 학생들 사이엔 더 끈끈함이 보였습니다. 저는 이것이 문제가 된다며 비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서로 다른 문화의 배경을 가진 아이들 모두가 함께 잘 어울렸음 하는 마음에 다음과 같은 방안을 제안합니다.개선방안
제 제안은 학생들이 서로 소통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며 주입식이 아닌 자연스럽게 녹아는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주입식 문화 다양성 가치관 교육은 그저 일시적으로 작동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이 서로 소통을 통해 문화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학생들이 소통을 통해 문화가 공유될 수 있도록 비이주 배경 학생들에게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장기간에 걸쳐 운영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2. 학급 내에서는 아침시간 등을 활용하여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셨으면 합니다. 정말 일상적인 이야기여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그냥 김치에 관한 이야기도 좋습니다.
"나는 어제 김치를 먹었어. 우리 집 김치에는 굴이 들어가는데! 우리집은 마르코차라고 당근 김치를 먹어! 우리집 김치에는 무가 안 보여. 우리집은 김치 대신 츠케모노라고 절인 채소를 먹어!" 처럼요. 위 대화를 보면서도 알 수 있든 비이주 배경 학생이든 이주 배경 학생이든 서로 다른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학생들의 소통을 통한 문화의 공유는 서로의 문화가 각기 다르고 다양하다는 인식을 확산시켜 주며 자연스럽게 문화 다양성 존중의 가치관을 심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기대효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소통을 통해 서로의 문화적 장벽을 허무르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도록 하는 제안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급, 학교 내에서 서로의 배경과 상관없이 학생들 모두가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이 형성되기를 기대합니다.
총 댓글 6
2024.12.1015:34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으나 시간과 예산 부족으로 형식적으로 이루어지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현실적인 방안을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으나 시간과 예산 부족으로 형식적으로 이루어지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현실적인 방안을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2024.12.0821:53
단순 문화 체험은 피상적인 것에 불과하고, 중요한 것은 다른 생각과 문화에 대한 '존중'입니다.
문화 체험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새로운 경험이 될 수는 있지만 이것이 본질적으로 상대방에 대한 존중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른 문화가 우리나라의 문화와 법 체계를 존중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어느 정도까지 수용할 것인지에 대해 깊고 구체적인 논의가 필요한 것이지 단순한 문화 체험을 더 많이 늘리는 것이 능사가 아닙니다. 문화 체험 없이도 사인 간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의 다른 생각에 대한 존중이 갖춰져 있다면 문화 체험을 의무적으로 실시하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타 문화에 대한 이해가 글로벌 마케팅 전략 수립에는 필수적일 수 있으나, 존중이라는 가치를 배우는데 반드시 필요한 내용 요소가 아닙니다.
문화 체험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새로운 경험이 될 수는 있지만 이것이 본질적으로 상대방에 대한 존중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른 문화가 우리나라의 문화와 법 체계를 존중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어느 정도까지 수용할 것인지에 대해 깊고 구체적인 논의가 필요한 것이지 단순한 문화 체험을 더 많이 늘리는 것이 능사가 아닙니다. 문화 체험 없이도 사인 간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의 다른 생각에 대한 존중이 갖춰져 있다면 문화 체험을 의무적으로 실시하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타 문화에 대한 이해가 글로벌 마케팅 전략 수립에는 필수적일 수 있으나, 존중이라는 가치를 배우는데 반드시 필요한 내용 요소가 아닙니다.
2024.12.0508:35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좋은 제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입식이 아닌 일상 속에서의 소통을 통해 문화 다양성을 체험하게 하려는 접근이 특히 인상적입니다. 이를 통해 학급 내 모든 학생들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더 끈끈하게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합니다.
2024.12.0321:51
서로 다른 문화의 배경을 가진 친구들과 함께 잘 어울려 생활하고 싶어하는 마음으로 좋은 제안을 해 주셨네요
제안에 동의합니다 ^^
제안에 동의합니다 ^^
2024.12.0213:06
핵심은 또 다른 나이냐 아니면 나와 너이냐인 것입니다. 학생들이 소통을 통해 문화가 공유될 수 있도록 비이주 배경 학생들에게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장기간에 걸쳐 운영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와 같은 것에서 그 문제가 드러나는 것입니다. 물론 여기는 한국이니까 한국어를 해야 한다 기본 아니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관점은 글쓴이가 생각하고 제시하는 그 다문화의 관점이 아닙니다.
결국 핵심은 또 다른 나냐, 아니면 그래봐야 너와 나이냐인데, 결국 '내 이익'을 은연중에 앞세우면서 '나와 너'를 삼게되면 이렇게 결국 이러한 기본부터 어긋나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김치 따위로 대화하는 것이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여기는 얕은 사고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OECD에서는 미래 역량 중 하나로 "서로 배타적인 환경에서의 상호작용"을 꼽은 바 있습니다. 실제 현실은 대화 불가능이 수두룩하니까요.
당장 김치 그거 왜 먹음?이라고 해도 대화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사적인 쓸데 없는 대화'를 배격해야 올바른 상호작용이 된다고 항상 강조하는 것이죠. 그리고 주관적인 감정은 고칠 수가 없습니다. 김치가 싫은 사람에게 김치를 이야기 할 수 없다는 거죠.
그럼 김치가 아니라 다른 것을 이야기 하면 되지 않냐는 착각을 하게 되는데, 어차피 그래봐야 무조건 내 껄 끌고 오게 되니까 하지 마라고 대놓고 못 박는 것입니다.
나는 나와 사이좋으려고 할 필요가 없죠. 억지로 이런 관계를 만드는 까닭은 결국 '믿지 못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래서 핵심부터 거꾸로 가야 하는 것입니다.
약간 다르긴 한데 좋은 영상이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shorts/id2NqTAQIMo
본질적으로 이거랑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근데 거꾸로 다 안다? 말을 할 까닭이 없어요.
자신이 보통 가지고 있는 정보량에 따라서 친밀도가 달라서 저쪽은 심지어 아무것도 몰라도 내가 압도적 친밀감을 느껴서
아무것도 할 이유가 없죠.
결국 핵심은 또 다른 나냐, 아니면 그래봐야 너와 나이냐인데, 결국 '내 이익'을 은연중에 앞세우면서 '나와 너'를 삼게되면 이렇게 결국 이러한 기본부터 어긋나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김치 따위로 대화하는 것이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여기는 얕은 사고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OECD에서는 미래 역량 중 하나로 "서로 배타적인 환경에서의 상호작용"을 꼽은 바 있습니다. 실제 현실은 대화 불가능이 수두룩하니까요.
당장 김치 그거 왜 먹음?이라고 해도 대화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사적인 쓸데 없는 대화'를 배격해야 올바른 상호작용이 된다고 항상 강조하는 것이죠. 그리고 주관적인 감정은 고칠 수가 없습니다. 김치가 싫은 사람에게 김치를 이야기 할 수 없다는 거죠.
그럼 김치가 아니라 다른 것을 이야기 하면 되지 않냐는 착각을 하게 되는데, 어차피 그래봐야 무조건 내 껄 끌고 오게 되니까 하지 마라고 대놓고 못 박는 것입니다.
나는 나와 사이좋으려고 할 필요가 없죠. 억지로 이런 관계를 만드는 까닭은 결국 '믿지 못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래서 핵심부터 거꾸로 가야 하는 것입니다.
약간 다르긴 한데 좋은 영상이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shorts/id2NqTAQIMo
본질적으로 이거랑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근데 거꾸로 다 안다? 말을 할 까닭이 없어요.
자신이 보통 가지고 있는 정보량에 따라서 친밀도가 달라서 저쪽은 심지어 아무것도 몰라도 내가 압도적 친밀감을 느껴서
아무것도 할 이유가 없죠.
2024.12.0205:46
학생이 학교의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아이디어를 이렇게 깊이 고민하고 제안해준 점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 특히 직접 교류하고 함께 활동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자는 제안은 정말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문화 체험 기회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다문화 학생들이 자신의 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다는 부분도 참 따뜻하네요. 그런 활동은 다문화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들에게도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무엇보다, 제안해주신 "지속적인 평가와 개선"은 활동을 더 의미 있고 오래 지속되게 만드는 핵심 요소라고 생각해요. 정말 멋진 통찰력이 돋보이는 부분이에요! 😊
글 쓴이처럼 열린 마음으로 모두를 존중하고 배려하려는 학생이 있어 정말 기쁘고, 이 아이디어가 실제로 실현된다면 학교 분위기가 얼마나 더 따뜻해질지 상상이 되네요. 앞으로도 좋은 생각 많이 나눠주길 응원할게요! 💕
문화 체험 기회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다문화 학생들이 자신의 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다는 부분도 참 따뜻하네요. 그런 활동은 다문화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들에게도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무엇보다, 제안해주신 "지속적인 평가와 개선"은 활동을 더 의미 있고 오래 지속되게 만드는 핵심 요소라고 생각해요. 정말 멋진 통찰력이 돋보이는 부분이에요! 😊
글 쓴이처럼 열린 마음으로 모두를 존중하고 배려하려는 학생이 있어 정말 기쁘고, 이 아이디어가 실제로 실현된다면 학교 분위기가 얼마나 더 따뜻해질지 상상이 되네요. 앞으로도 좋은 생각 많이 나눠주길 응원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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